추천 미드 더 루키 - 웨이브에서 시즌 2까지 시청

더 루키의 신입 삼인방

 

웨이브에서 시청하기 시작한 미드 더 루키.
요즘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하나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스타일의 미드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CSI, NCIS와 같이 에피소드 하나로 사건이 마무리 되는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나 봅니다.

더 루키도 같은 스타일의 드라마 입니다.

 

미드 더 루키의 기본 스토리

 

아이가 어느정도 크자 이혼을 하게 된 주인공 40세의 존 놀란이 LA 경찰서에 신입경찰관으로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존 놀란과 함께 두 명의 신입이 함께 LA 경찰의 신입 기간을 거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입 3명에게는 3명의 사수가 배정이 되어 1년 동안 교육 및 검증을 걸치게 됩니다.
시즌 1 이후에 존 놀란의 사수역을 맡은 비숍이 갑자기 하차를 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만 다행히 후임으로 온 배우가 잘 역할을 해주네요.

 

3명의 신입들도 각각 다른 캐릭터로 재미를 주지만, 신입들의 사수들도 각각 다른 스타일의 경찰로 보는 재미를 줍니다.

 

그동안 보아온 에이전트나, FBI 등 요원들의 이야기가 아닌 일선에서 뛰는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바디캠, 차량 안의 캠을 활용하여 조금조금씩 보여주는 영상은 실제적인 사건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큰 사건이 있으면 형사들을 보조하고 주변 인물 탐사를 하는 정도의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찰이지만 미국인들의 실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미드 더 루키 시즌 2까지 본 이후

 

웨이브에는 시즌 2까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시즌 3가 5월에 현지 방송을 마무리 하였으며, 시즌 4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곧 웨이브에 시즌 3가 등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막 번역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2020년 미국에서의 경찰 관련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조지 플루이드 사건은 미국 경찰에 대한 시선을 바꾸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향이 더 루키에도 시즌 3부터 반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시즌 3는 좀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 않을까 하네요.

 

경찰의 신입기간(루키)이 1년이라고 합니다.
시즌 2에 30일이 남았다고 하는데.. 시즌 4까지 제작이 확정된 것을 보면 신입 3인방의 신입 기간이 문제로 인해 늘어나거나 아니면 새로운 신입이 투입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 루키 시즌 3가 웨이브에 등록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웨이브에 이제 더 루키 시즌 3가 등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