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태권치킨,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을 넣고 픽업을 하러 방문해 보았습니다. 실내에 손님이 여러 테이블이 있어 촬영은 못 했는데, 실내가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에서 좀 벗어나면 많은 손님들이 찾을 듯 하네요. 집에 들고온 태권치킨 주문한 것은 핫프리스피 내 맘대로 반반 이였습니다. 치킨무와 치킨 그리고 소금 일반적인 치킨집의 구성입니다. 태권치킨에서 주문할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한 것이 연도별로 치킨 메뉴가 있는 점입니다. 70년대 통닭, 80년대, 90년대 그리고 그냥 핫크리스피로 총 4가지 종류의 치킨이 있어 한참을 고민하다가 도저희 연도별 치킨은 선택이 불가해서 그냥 핫크리스피로 선택을 했습니다. 내 맘대로 반반이니 반은 후라이드 반은 매콤양념으로 선택했습니다...
충주 외곽을 돌아다니다 보면 송어횟집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1급수 맑은 물로 키우는 송어 양식장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송어회를 어디에서 먹을까 하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3회에 나온 들림횟집을 선택하게 됩니다. 들림횟집의 위치는 상당히 애매합니다. 이 평상 자리와 횟집 건물 사이에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가 생기기 전에 들림횟집이 먼저 자리를 잡은 것 인지, 도로가 있는데 이렇게 평상자리를 만든 것인지.. 주문한 것은 송어회 2kg 입니다. 송어회 1kg에 26,000원. 주문은 1.5kg 부터 가능합니다. 송어회를 주문하면 매운탕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됩니다. 들림횟집의 이 좌식테이블은 이렇게 물가에 앉은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도로가 있는데, 심지어 이 도로로..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날 충주 여행이라고 검색을 하면 꼭 보이는 충주의 핫플레이스 게으른 악어를 방문하였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이라 한산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 방문을 하였는데,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게으른 악어의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 주차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건물로 근접하자 보이는 게으른 악어의 핫한 공간. 충주호를 보면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은 이미 만석, 사진 촬영을 위한 계단을 계속 사진을 찍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건물 외부에 추가적으로 지은 것으로 보이는 공간, 저 곳은 아무도 없어 한산했습니다. 뷰가 주차장이라 그런 듯 합니다. 게으른 악어 건물, 정면샷을 찍고 싶었으나 살짝 옆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게으른 악어 실내에 들어왔습니다. 안..
제천을 다시 찾았습니다. 바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글루글루 카페를 방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글루글루 카페는 제천의 유명한 능강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강아지와 함께 방문이 가능합니다. 단 강아지와 실내에 있을 수 있는 카페는 아닙니다. 제천 글루글루 카페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0길 2 평일 10:00 - 21:00 주말 09:00 - 21:00 가는 길에 살짝 본 능강계곡, 한 여름 방문했을 때의 엄청난 인파와는 달리 너무 이쁜 풍경을 보여주었네요. 글루글루 카페를 방문하시면 한번 둘러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제천 능강계곡 (7.23)- 당일치기 물놀이 하기 좋은 곳, 애견동반 가능 폭염으로 지쳐가는 7월 23일 제천의 능강계곡을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비가 내리며 기온이 쌀쌀해지는 가을이네요. 따끈한 동태탕을 먹어볼까 검색을 하다가 찾은 식당은 바로 알선생 알탕전문점입니다. 알탕과 알볶음에 대한 평이 좋아 미리 전화 주문 이후 출발을 해봅니다. 딱히 주차할 곳은 없어 식당 근처에 잠시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위치는 충주시청 바로 건너편이네요. 마침 홀에 손님이 없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손님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알볶음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는 한데 이 날은 국물요리를 먹기로 했기에 알탕을 주문했습니다. 집에 들고 온 알탕입니다. 18,000원의 알탕 소자를 시켰는데, 이렇게 무거울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 했습니다. 알탕을 먹을 때 매번 알의 적다고 느껴서 중자를 주문해야 해야 고민을 했는데, 알선생 알..
충주호 근처의 브런치 카페 구옥, 날다 인근의 풍경과 바람이 마음에 들어 근처의 식당을 찾아보다가 참깨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합니다. 바로 시골식당입니다. 시골식당의 위치는 구옥, 날다 바로 옆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저번과 같이 종댕이길 주차창을 이용하였습니다. 구옥, 날다에 비해 상당히 도로에 인접해 있는 시골식당. 이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됩니다. 시골식당의 메뉴, 들깨칼국수와 들깨수제비 그리고 감자전이 가장 유명한 듯합니다. 주문은 들깨수제비, 비빔국수 그리고 감자전입니다. 참깨도 이렇게 야외 자리에 합석을 하였습니다. 시골식당은 강아지와 함께 할 수는 있습니다만 당일 상황에 따라 다를 듯합니다. 이 날은 옆 테이블에 어르신들이 계셔서 양해를 먼저 구하고 자리를 하였습니다. 좌식 테..
충주 5일장을 갔다가 방문한 중국집 쌍용반점에 대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요즘 가능하면 충주 5일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5일장을 가보면 정말 계절이 바뀌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9월 5일에는 그 많던 복숭아들과 가지들은 이제 듬성듬성 보이고 말린 고추 물결과 더덕이 가득했습니다. 이미 충주의 시장인 무학시장, 자유시장에서 유명한 시래기 된장 순대국과 보리밥 그리고 감자만두도 한번 이상식은 먹어보았기에 장을 보고 허기진 배를 어디서 채울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주차하는 주차장을 바꾸면서 시장 근처에 오래된 식당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을 보고 주차장을 가는 길에 앞의 가시던 나이 지긋 부부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유심히 보게된 중국집이 바로 쌍용반점입니다. 일단 외관에서 세월..
참깨와 함께 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 구옥, 날다를 발견하고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충주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으며, 가는 길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도착한 주차장, 이 곳은 종댕이길 주차장입니다. 종댕이길은 트래킹 코스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날씨가 좀 더 선선해 지면 참깨와 함께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종댕이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풍경만 봐도 확 트이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평일이였기에 주차장은 한산하였는데, 주말에는 붐비지 않을까 합니다. 종댕이길 주차장을 벗어나 도로로 갑니다. 도로에 있는 구옥, 날다 간판. 내비로 구옥, 날다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이 곳에서 안내가 마무리 됩니다. 충주 시내에서 가고 있었다면 목적지를 다다르기 전에 종댕이길 주차장를 찾으면 됩니다..
닭발과 오돌뼈는 매운 음식이기에 자주 먹지는 못 합니다만 꼭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먹게 됩니다. 맵찔이임에도 무언가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한 쾌감(?)이라고 할까요? 충주로 이사를 한 이후 서울의 단골 닭발집과 비슷한 곳을 찾아 해맸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아내도 만족을 해야 하는 닭발과 맵찔이인 저한테도 만족을 해야 하는 오돌뼈 둘다 만족을 시키는 곳을 찾기가 어렵네요. 그러다가 찾은 곳이 바로 닭발빠닥입니다. 집 근처가 아니기에 배달은 안되고 직접 전화로 주문을 하고 픽업을 하러 방문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앞에 주차공간은 충분히 있네요. 포장을 해 온 것은 뼈닭과 + 오돌뼈 셋트였습니다. 물론 날치알과 김 주먹밥과 계란찜도 그리고 꼭 필요한 쿨피스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세트입니다. 닭발은 맵..
무더위가 살짝 꺽인 8월, 하늘이 너무 좋아 참깨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괴산에서 핫 하다는 뭐하농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날은 좋았는데, 아직 제법 덥네요. 평일이기에 한산한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 곳은 아닙니다. 참깨와 들어가기 전에 주위를 둘러보기 위해 건물 외곽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참깨도 한 컷 이 곳은 냉방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실내인 거 같은데, 개방해 놓는 장소네요. 이 곳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방문이 가능한 듯 합니다. 다른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에어컨이 잘 작동하는 곳으로 시원했습니다. 특별히 강아지와 입장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는 없었습니다만 주문할 때 빼고는 이 곳에 있지는 않았습니다. 뭐하농하우스의 특징을 알려주..
충주의 5일장은 끝자리 5, 0일을 기준으로 열립니다. 5일장에 방문을 한 김에 눈여겨 보았던 자유시장 근처의 베트남쌀국수집 현정이네를 방문했습니다. 현정이네 베트남쌀국수집은 네이버나 다음이나 지도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 불타는 청춘에 나온 인기있는 퍼사이공(네이버는 사이공으로 검색됩니다)을 검색한 이후 찾아가면 좋을 듯 합니다. 퍼사이공도 현정이네와 같은 베트남쌀국수집이기에 다음에 한번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현정이네 베트남쌀국수집을 방문한 시간은 오후 3시즘 이였습니다. 식당안에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큰 식당은 아니기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현정이네 베트남쌀국수의 메뉴, 메뉴에는 없지만 반미도 있습니다. 반미는 4,000 원입니다. 기본인 소고기..
장날을 맞이하여 다시 방문한 충주 무학시장. 이 주차장은 무학시장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비가 많이 온 다음 날이라서 그런가 장날인데 지난 번에 비해 한산합니다. 청국장을 더 구입할려고 했는데, 청국장을 판매하던 할머님이 안나오셨네요 ㅠㅠ 한산한 틈을 노려 시장내에 가장 많은 손님이 있던 미소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오후 3시가 다되는 어정쩡한 시간대로 손님이 없었습니다. 입식테이블(?)이 있는 건너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쪽으로는 이렇게 좌식테이블도 있습니다. 8개의 찬, 된장찌개, 계란찜 그리고 쌀과 섞인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보리밥집이라 쌀은 없을 줄 예상했었는데, 이렇게 섞인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시장 내에는 한식부페를 비롯하여 보리밥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4,000원 보리밥집..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 중에 갑자기 핫도그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 때문에 배달 주문을 하게 된 명랑핫도그. 핫도그만 먹기에는 좀 그럴듯 했는데 마침 떡볶이도 메뉴에 있는 것을 보고 세트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떡볶이에 핫도그 3개가 포함된 핫볶이 세트 입니다. 명랑핫도그에 떡볶이와 로제떡볶이 2가지 종류가 있던데 둘 다 로제떡볶이를 안좋아하기에 그냥 떡볶이를 선택했습니다. 떡볶이의 맵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집에 쿨피스가 있기에 쿨피스를 믿고 아주 매운 맛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떡볶이의 포장 용기를 열었을 때에는 뭐 특별한 게 없어 보이는 떡볶이였습니다. 점보핫도그, 통모짜핫도그 그리고 통가래핫도그가 왔습니다. 세트 구성에 이 3 핫도그가 포함되어 있으며, 핫도그를 감싼 종이에도 종류가 표기되어 ..
충주로 이사 온 이후 충주의 맛집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강촌해장국입니다. 충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북서울해장국이라고 하는데, 주차하기가 좀 애매할 듯 하여 북서울해장국집 못지 않은 평을 받고 있는 강촌해장국을 찾아갔습니다. 잠깐 방심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목적지 근처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주차장 입구를 찾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오후 2시까지 하는 점 꼭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손님이 없는 홀 쪽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장국 2인분 포장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다가 후딱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뽀얀 국물의 해장국이 상당히 어색합니다. 맑다고 하기에는 그렇고 설렁탕 같은 느낌입니다. 뽀얀 만큼 진한 국물의 맛이 납니다. 사진을 찍..
충주의 5일장을 방문하는 날, 유명한 시장 순대국을 먹어보았습니다. 충주 재래시장은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 개의 재래시장이 인접해 있으며 하천으로 시장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무학시장, 자유시장, 누리야시장 등.. 그런데 이 하천 위에 다리가 놓여져 있어 시장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가 다리 위 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분명 무학시장이라는 입구표지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다니다 보면 자유시장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 충주 재래시장의 유명한 감자만두와 순대국집들이 모여있는 순대만두골목. 순대만두골목의 위치는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을 잊는 다리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무학시장 순대국집이라고도 하고 자유시장 순대국집이라고도 부르는 듯 합니다. 다음 지도에는 이렇게 순대만두골목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홍대 유명 식당들이 점점 배달어플에 등록이 되기 시작합니다. 매번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식당들, 일찍 방문을 해도 입장하기 쉽지 않던 곳들이 배달어플에 등록이 되면 바로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등록된 것을 보고 주문한 것은 바로 번산셴의 마라생선구이, 카오이입니다. 일명 맵찔이 이기에 "마라" 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주문을 하지 않는데, 이곳의 마라생선구이는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중국 현지에서 먹은 맛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 번산셴입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고기보다 생선을 선택했습니다. ^^ 일단 음식 준비가 30분 정도 배달까지 생각하면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포장용기를 열어보니 온갖 향신료의 향이 가득합니다. 생선이..
쿠팡이츠로 배달을 해서 먹은 크라이치즈버거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주문한 것은 더블치즈버거세트입니다. 종이팩을 열면 크라이 더블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이 들어 있습니다. 콜라가 펩시가 제공되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박스안에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박스가 아니네요. 안에 들어있는 종이는 그냥 모양만 잡아주는 역할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종이백을 찢었습니다. 일단 감자튀김이 괜챦습니다. 미국 여행에서 버거의 맛 보다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이 감자튀김의 맛이였습니다. 여기저기 사이드로 나오는 감자튀김이 식당마다 다른 것과 맛있는 집은 정말 맛있었는데, 크라이치즈버거의 감자튀김 괜챦습니다. 더블치즈버거는 특이하지 않은 소스에 일반적인 버거의 구성물입니다. 패티, 양파, 양상추, 토마토 정말 기본적인 버거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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