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인 구옥, 날다를 다녀오는 길에 눈에 띄어서 방문을 하게 된 곳이 바로 이 충주호의 종댕이길 안내소입니다. 충주호 졸댕이길은 계명산 줄기인 심향산을 위감아 돌면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가족단위로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길로 11.5km로 대략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종댕이"라는 말은 근처의 상종하종 마을의 옛이름에서 비롯되었으며 심향산을 종댕이산이라고 한다. 위와 같이 종댕이길에 대해 안내 팜플렛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넓직한 주차장과 함께 화장실, 그리고 안내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걷기에 좋은 계절의 주말이라면 이 주차장에도 자리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형물이 하나 누워있어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 멀리 보이는 충추호의 풍..
며칠전에 방문했던 수궁펜션이 참 좋았습니다만 참깨와 함께 이용이 불가능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찾아낸 애견동반 가능한 소나무숲아래입니다. 충주 월악산 송계계곡의 수궁펜션에서 당일치기 무더위 피하기 충주 근처의 유명한 계곡들은 거의 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는 취사 금지, 그리고 반려동물 역시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참깨와 할 수 없었던 월악산 국립공원의 송 bkdaylife.tistory.com 소나무숲아래는 캠핑장입니다만 평상 대여도 하는 곳입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유일하게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한 듯 합니다. 입장은 강아지와 가능하나 계곡물에는 강아지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같은 월악산이니 수궁펜션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숲아래를 목..
7월 중순에 방문을 했던 충주 학바위계곡은 수해 복구 공사 중이여서 진입이 불가능 했었습니다. 충주 학바위계곡 안타깝게도 수해 복구 중 충주 주변은 계곡은 많으나 유명한 곳은 국립공원에 해당이 되어 반려동물 출입이 아예 금지되어 있습니다. 참깨와 한 여름 발 담그러 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수룡폭포가 있는 수룡계곡에 이어 bkdaylife.tistory.com 복구 공사가 끝났을 듯 하여 다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참깨와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내려다 본 학바위 계곡, 이미 물놀이를 하는 팀들이 있었습니다. 학바위계곡의 주차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 갓길 처럼 되어 있습니다. 건너편에도 주차한 차들이 보입니다. 이전 학바위계곡 포스팅에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만 T 맵에 나오는 학바위..
충주 근처의 유명한 계곡들은 거의 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는 취사 금지, 그리고 반려동물 역시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참깨와 할 수 없었던 월악산 국립공원의 송계계곡을 지인들과 함께 살짝 방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월악산 수궁펜션에 한끼 식사를 하면서 계곡 물에 담을 담구고 왔습니다. 수궁펜션의 위치는 월악산의 끝자락입니다. 그런데 이 계곡이 송계계곡에 속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송계계곡이라고 알고 갔으나 지도를 보면 다른 쪽인 듯 합니다. 도착한 수궁펜션, 바로 계곡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기에 평상자리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미 몇 팀이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이 날 준비된 자리는 이 곳이였습니다. 평상 비용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고 식..
제천의 능강계곡을 다녀오던 길에 내비가 안내하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지니가다 서서히 넘어가는 해에 좋은 풍경이 보이기에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차를 세운 곳이 옥순봉쉼터 라는 휴게소 입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청풍호, 그리고 한쪽에는 딱 봐도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습니다만 너무 더운 날씨에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옥순봉쉼터에 세워져 있던 제천의 트래킹 코스 안내도로 보입니다. 방금 다녀온 능강계곡 쪽도 있네요. 좀 더 늦은 시간이였다면 더 이쁜 풍경을 볼 수 있었을 듯 합니다. 지나가는 차들이 없어서 옥순대교 위를 좀 걷다가 다시 돌아갔습니다. 청풍호 청풍호라는 별도의 호수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게 충주호네요. 제천 지역에 해당되는 곳을 청풍호라고 별도로 부르는 듯 합니다. 아마 제..
폭염으로 지쳐가는 7월 23일 제천의 능강계곡을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을 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그냥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제천 능강계곡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렇게 길 옆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크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주차할 자리가 있었습니다. 물놀이만 즐기고 가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주차할 곳을 못 찾는 차들은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본 능강계곡 밑의 상황, 차들이 정말 빼곡히 들어가 있습니다. 평상시에 저 곳은 아마 거의 비어있을 듯 합니다. 내려가보면 정말 빼곡히 자리들을 잡고 있습니다. 차로 내려오다가 밑이 긁히는 차량들이 좀 있을 듯 합니다. 계곡으로 내려와서 찍은 능강계곡, 계곡이 맞나 싶을 정도의 폭을 보여주네요. 많은 아이들이 튜브와 함께 신..
충주 주변은 계곡은 많으나 유명한 곳은 국립공원에 해당이 되어 반려동물 출입이 아예 금지되어 있습니다. 참깨와 한 여름 발 담그러 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수룡폭포가 있는 수룡계곡에 이어 이번에 찾아가본 곳은 학바위계곡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학바위계곡은 표기가 되지 않으며 다음 지도에는 그나마 학바위계곡이 표기가 됩니다. T맵에서 학바위계곡으로 검색은 됩니다만 학바위계곡 입구가 아닌 근처 마을을 목적지로 안내를 해줍니다. 마을에서 약 1km 정도 밑으로 내려가면 학바위 계곡이 있습니다. 기대를 잔뜩 가지고 도착한 학바위계곡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으며, 위 사진과 같이 공사중이였습니다. 포크레인과 토사물을 실어나르는 트럭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저번 충주에 내린 폭우로 인해 복구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충주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계곡이 정말 없습니다. 좋은 계곡들은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반려동물 출입금지 입니다. 이미 쌍곡계곡을 한번 방문했다가 속리산 국립공원이라 소금강 휴게소만 잠시 둘러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괴산 쌍곡계곡 애견동반 불가 결국 소금강 휴게소만 충주로 이사를 온 이후 주위에 많은 계곡이 있어 한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국립공원에 위치한 계곡들이였습니다. 그나마 찾아보다 강 bkdaylife.tistory.com 그러다가 찾은 곳이 바로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수룡계곡이였습니다. 국립공원도 아니고 수룡폭포도 있다고 하여 참깨와 함께 후딱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수룡계곡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캠퍼들이 보였습니다. 개수대가 있으니 ..
충주의 유명한 차박 성지, 무료 캠핑이 가능한 3곳 중 비내섬은 문을 닫았고 수주팔봉은 며칠전에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목계솔밭을 평일에 탐방 겸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비 온 다음 날, 하늘이 정말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충주 목계솔밭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한강중원지구인가 봅니다. 이 곳은 화장실과 개수대와 먼 곳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비가 온 다음 날에 평일이라 거의 없을 줄 알았습니다만 그늘과 함께 좋아보이는 곳에는 여지없이 캠퍼들이 있었습니다. 충주 목계솔밭은 2021년 후반기 부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022년에는 유료화를 한다고 하는데, 이 정도 면적에 충주시에서 관리하는 유료캠핑장이라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
쌍곡계곡은 참깨 때문에 소금강휴게소만 보고 돌아오는 길에 수옥폭포를 한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이 곳은 참깨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넓직한 주차장과 깨끗해 보이는 화장실이 먼저 반겨줍니다. 주차장 규모를 보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은 듯 합니다. 주차장에서 수옥폭포까지는 좀 걸어야 합니다. 수옥폭포로 가는 길이 맞다고 알려주는 수옥폭포 안내도 수옥폭포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옥폭포는 다모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가는 길에 그늘이 제법 있어 더위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저 앞에서 들리는 물소리, 수옥폭포가 가까워 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방문객이 있는 수옥폭포, 방문객들의 신장을 생각해서 보면 적지 않은 크기의 폭포 입니다 함께한 참깨도 한 컷 ..
충주로 이사를 온 이후 주위에 많은 계곡이 있어 한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국립공원에 위치한 계곡들이였습니다. 그나마 찾아보다 강아지와 쌍곡계곡의 한 곳에 간 듯한 포스팅을 보고 괴산의 쌍곡계곡으로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쌍곡계곡 역시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기에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속리산 국립공원 표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국립공원에서의 유의사항 안내나 여기저기 보이며, 반려동물 동반 불가라는 문구가 들어옵니다. 결국 차로 돌고 돌다가 유명한 소금강휴게소에 들렸습니다. 평일 낮에 방문한 소금강 휴게소 한산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비용을 별도로 청구(시간당 3천원)하는 듯 합니다. 식사를 하거나 휴게소를 이용하면..
참깨와 함께 방문한 충주 중앙탑사적공원 이야기 입니다.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된 공원으로 국보 6호 칠층석탑이 있으며, 조정 경기장 근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자전거 타기에도 너무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풍경도 좋고 높은 건물들이 주위에 없어 시야도 좋았습니다. 잔디도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참깨가 좋아했습니다. ^^ 참깨는 꼭 잘 관리된 잔디를 좋아합니다. 무성한 곳은 쓸림 때문에 싫어하는 듯 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세를 한번 탔는데, 빈센조까지 촬영을 하였습니다. 빈센조는 충주의 유명 차박장소인 수주팔봉에서도 촬영을 했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오랫동안 중앙탑사적공원에 있지는 않았습니다. 밤에는 조명 때문에 이쁘다고 하는데 밤에 한번 다시한번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날씨가 좀 선선해 ..
한 겨울 실내 습도는 20% 대가 유지가 됩니다. 가습기를 그나마 틀어놓아야 30% 초반대 정도가 되는 듯 합니다. 미르 가습기를 구입한 이후 거의 혹사 수준으로 작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미르 가습기의 장점은 분해해서 모두 닦을 수 있다는 점과 제법 많은 물(4L)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구입한지 몇 년이 되었는데 아주 잘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습기를 혹사할 정도로 계속 작동을 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바로 참깨 때문입니다. 가습기를 작동시키지 않아 실내 습도가 20%대를 유지하면 참깨에 몸에 상당한 각질이 올라옵니다. 손으로 살짝만 만져도 각질이 우두둑 떨어집니다. 솔직히 이 각질이 강아지한테 좋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건조하니깐 피부가 이에 맞게 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참깨를 가족으로 들여오고 처음 구입한 강아지 용품 중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마약방석, 아페토 도넛방석입니다. 그런데 잘못 구입을 해서 그냥 도넛방석이 아닌 츄이스티 도넛방석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부터 계속 이 아페토 츄이스티 도넛방석만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번 일반 도넛방석을 구입했는데, 참깨의 반응이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아페토 츄이스티 도넛 방석, 아직 택도 그대로 있는 이 방석을 보자마자 참깨는 방석 주위를 돌면서 포인트를 물색합니다. 그리고 참깨 자신 나름대로 가장 약해(?) 보이는 곳을 탐색한 이후에 이 곳을 집중 공략을 합니다. 심지어 위에 올라가서 마운팅도 합니다. 참고로 참깨는 이 방석 외에는 마운팅을 하지 않습니다. 입으로 물어 뜯고 어느정도 뜯어내면..
겨울이 오면 외출을 싫어하는 강아지 참깨. 추위를 엄청나게 타기에 겨울에는 정말 햇살이 좋은 날을 빼고는 잘 나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집안에서 놀 수 있는 강아지 용품을 1년전에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코나무, 킁킁나무 등 불리우는 이름도 많은 강아지 장난감. 2019년 11월에 구입을 했습니다만 이 코나무의 활용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너무 잘 빼먹기에 간식을 낭비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점점 코나무 안에 넣는 간식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들어 억지로 구겨 넣습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한번 더 코나무를 돌릴테니.. 하지만 이렇게 잘 안나오도록 넣다 보니 참깨가 이제 코나무에 열을 받기 시작합니다. 기물파손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참깨가 점점 성격이 안좋아지네요 ^^ 조금..
날씨가 추워지면서 참깨는 이제 외출을 반기지 않습니다. 참깨는 추운 걸 정말 싫어합니다. 한 겨울에 혼자 떠돌아 다닌 기억 때문에 추위가 자신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이렇게 거실에서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서 하루 종일 햇볕은 만끽합니다. 가뜩이나 추워지면 지방을 축적하기 위해 강아지들의 식욕이 늘어난다는데.. 참깨의 체중이 제법 늘어나는 기간이 바로 이 겨울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따듯해졌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또 외출이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2일만에 미세먼지가 좋아진 것을 확인하고 참깨와 집 밖을 나섭니다. 이렇게 안나오다가 나오면 집 근처의 냄새를 맡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외부 기온은 18도, 참깨가 딱 좋아하는 날씨.. 이 날은 참깨가 집에 들어가기를 좀 망설이는 모습을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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