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Daylife

반응형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폐지가 되니 이제 그 지겨운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좋아했었는데.....

결국은 그게 아니네요. 

결론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공인인증서, 이제는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바뀐 것을 1년 더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가 안타깝게도 12월 8일에 만료가 되었습니다.

12월 10일부터 제도가 바뀌는데 8일에 만료라니 그럼 어찌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일단 모바일 은행관련 앱들은 생체인식 관련 인증서가 있기에 그냥 좀 더 버티어 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홈택스를 비롯한 국민연금, 건강보험공단 등에 접속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일단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는 제외를 하고 새롭게 이용가능하다는 민간 인증서들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은행을 비롯하여 네이버, 카카오, 패스 등.. 인증서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은행들은 은행마다 자신들의 인증서가 좋다고 광고를 하고 있고...

일단 주거래 은행의 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나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었는데...

 

홈택스를 비롯한 공기관 웹사이트들에는 이런 민간 인증서들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즉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를 계속 이용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공기관 웹사이트들에서도 민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건은 앞으로 이 민간 인증서의 보완수준을 확인해서 일정 수준이상이면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언제 적용이 될지도 모르고 내가 이용하고 있는 민간 인증서의 채택 여부도 알 수 없기에 우선은 공동 인증서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이 민간 인증서들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사용자들은 어떤 민간 인증서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을 해야할 듯 합니다.

 

그냥 맘 편히 공동 인증서를 1년 더 사용하고 내년에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민간 인증서로 갈아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