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후기

맥도날드 DT에서 요즘 맥도날드에서 핫 하다는 창녕갈릭버거를 포장해 왔습니다.

창녕갈릭버거 세트는 7500원, 맥런치가 적용대는 시간대면 6500원이라고 합니다.

집에 와서 종이백에서 꺼내보니 이렇게 신박한 포장지에 들어있는 창녕갈릭버거.

100% 국내산 창녕 마늘을 사용한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 종이상자 이쁘네요, 마늘 모양인 것도 귀엽고

종이상자를 풀어보니 창녕갈릭버거를 쌓고 있는 종이는 별 차이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종이도 창녕갈릭버거라고 적혀있던데...
지점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음 그런데 쌓여있는 종이를 풀었더니 뒤집혀 있는 창녕갈릭버거.. 이런..

창녕갈릭버거, 뭐가 들어있는지 살펴보니 딱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와 같은 조합입니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에서 베이컨만 빠진 듯 하네요.

패티2장, 토마토 그리고 치즈..

종이상자를 열때 부터 상당한 마늘향이 났습니다.
예상외로 마늘의 함유량이 높은 듯 합니다.
다 먹고 난 이후에도 입안에서 마늘향이 계속 남아있습니다.

마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 마늘맛이나 향이 강한 것은 괜챦았는데, 제법 달달하네요.
마늘의 맛과 향을 중화시키기 위해 단 맛을 좀 많이 넣은게 아닌가 합니다.

창녕갈릭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에서 베이컨을 빼고 마늘 관련 소스를 넣은 것이라는 결론입니다.
한번 혹 해서 먹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한번 더 구입은 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