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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포장해서 먹은 충주 중앙탑의 유명한 맛집 메밀 마당의 메밀 치킨
메밀 치킨에 이용하는 닭 사이즈가 작지가 않아 거의 반 마리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기로 합니다.

서로 붙지 않게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이후 180도에서 8분간 돌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로 8분 정도 돌리니 메밀 치킨 냄새가 나면서 기름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그대로 치킨을 뒤집어서 같은 온도로 7분 정도 더 돌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앞뒤로 다시 구운 메밀 치킨, 냄새도 좋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먹다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돌렸더니 메밀 치킨의 바삭한 느낌은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막 튀겨 나온 치킨의 맛 하고는 역시 비교하기는 힘들겠네요.

에어프라이어에 치킨의 기름이 빠진 만큼 제법 뻑뻑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처음 먹을 때 뻑 살 부위를 우선적으로 먹었더니 먹을 만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먹다 남은 치킨,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것에는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먹을 만하네요.

다음에는 치킨의 육즙이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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