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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라는 견종, 일반 사람들은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강아지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한 가지 특징이 더 있습니다. 바로 가슴이 자신의 신체에 비해 과도하게 발달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발달한 상체, 가슴은 땅을 파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이 때문에 하네스 구입에 애를 먹었습니다.

하네스의 사이즈를 몸통을 맞추면 가슴이 작고, 가슴을 맞추면 몸통 부위가 커서 하네스가 역할을 잘 못할 경우와 참깨가 싫어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걸어가다가 자신의 가슴에 걸린 하네스를 무는 일도 많았습니다.

 

이러다가 찾은 것이 바로 트레폰티 하네스입니다.

정확한 제품의 명칭은 트레폰티 이지핏 리버티 하네스 버클타입니다. ^^

 

일반적인 강아지 하네스 보다는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소재가 가죽 같기도 하고, 아무튼 천 소재가 아니여서 편리한 점이 몇 개 있습니다.
물에 젖어도 괜챦다, 강아지의 냄새가 배지 않는다 그리고 털이 달라 붙지 않는다 입니다.

여기에 내구성도 있습니다.

바느질도 튼튼히 잘 되어 있으며, 주의 테두리는 빛을 반사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버클이 있는 타입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이 제품보다 더 상위 제품도 있는데, 중대형견 이상한테 좋을 듯 보였습니다.

가격도 제법 높아지고..

일단 착용 시에 얼굴을 통해 집어넣어서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네스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방식입니다.

참깨가 블랙탄이여서 그런지 이 색상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트레폰티 이지핏 리버티 하네스를 2018년 6월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 이후 계속 이 하네스만 착용을 하고 있습니다.

2년이 넘게 착용하고 있는데, 어디하나 느슨해 지거나 헤지거나 한 부분이 없습니다.

내구성 좋습니다.

 

주위 테두리가 빛을 반사해서 야간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만 미미 합니다.
이 빛 반사 기능에 의지를 하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타입이 아닙니다.

이건 닥스훈트의 신체 특성(?)상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살짝 뜨는 부위가 있는데....

발이 빠지기도 합니다.

 

즉 편하게 착용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목 주위를 거치는 줄이 없는 형태이다 보니 느슨한 감이 있습니다.
하네스를 타이트하게 착용시켜서 리드줄을 잡아야 하는 강아지라면 이 트레폰티 이지핏은 맞지 않을 듯 합니다.

 

이 부분을 감안하셔서 구입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깨와 함께 한지 3년 8개월이 되었는데, 이 트레폰티 하네스를 2년 2개월 이용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트레폰티 이지핏 하네스를 계속 이용할 생각입니다.

 

강아지 하네스 구입을 고민한다면 한번 추천해 드릴만한 상품입니다.
특히 얼굴 위로 쒸우는 것 하네스에 거부감을 가진 아이라면 더욱 좋을 듯 하네요.

 

 

트레폰티 이지핏 리버티 하네스 버클타입, RED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보듬 멀티 리드줄과 보듬 후크형 가슴줄 사용기 | 비케이 블로그

후크형 가슴줄은 딱히 구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목 부분이 후크로 되어 있어 머리를 통과하지 않고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때문에 구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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