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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OTT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해외의 OTT 업체를 인수할 때부터 이야기가 있었는데, 시작을 했네요.

쿠팡플레이로 지금은 안드로이드앱만 배포가 되었다고 하길래 서브폰에 설치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쿠팡 와우멤버십에 가입이 되어 있기에 바로 로그인을 하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쿠팡과 연동을 하고 시작을 합니다.

쿠팡 와우회원 멤버쉽은 월 2900원입니다.

무엇보다 월 2900원에 이 쿠팡플레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로그인을 한 이후에 뭐가 있나 살펴보았는데, 아직 많은 콘텐츠가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만 시작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2,900원인데.. 이미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덤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느낌인데, 나쁘지 않네요.

혹시해서 화질 설정 제한이 있을까 들어가보았는데, FHD까지 정상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한번 라라랜드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FHD 화질까지 지원을 하며, 총 5개의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즉 이 한 계정으로 5명이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5명 동시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실험해 보지 않은 부분이라.. 

 

월 2,900원의 가격은 일단 다른 OTT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는 가격입니다.
앞으로 애플기기 부터 PC 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쿠팡의 행보를 보면 일단 한 발을 먼저 집어넣고 그 이후에 한번은 달리던데...
앞으로 쿠팡플레이가 어떻게 진행이 될 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곧 디즈니플러스도 국내에 출시한다고 하며, 애플 TV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할 듯 한데..

2021년은 OTT 경쟁이 상당히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 와우회원은 바로 이용가능하니 회원수 확보는 빠르게 할 듯 합니다.
웨이브처럼 신작은 개별 구매를 해야 하는 형식인지, 넷플릭스처럼 무제한 형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 쿠팡플레이, 쿠팡앱이 없으면 로그인을 할 수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스마트폰에 쿠팡플레이 설치 이후 로그인을 할려고 보니 쿠팡앱 설치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이 부분은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태블릿에도 쿠팡앱을 설치해야할 필요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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