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47년된 송어회 맛집 들림횟집
충주 외곽을 돌아다니다 보면 송어횟집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1급수 맑은 물로 키우는 송어 양식장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송어회를 어디에서 먹을까 하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3회에 나온 들림횟집을 선택하게 됩니다. 들림횟집의 위치는 상당히 애매합니다. 이 평상 자리와 횟집 건물 사이에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가 생기기 전에 들림횟집이 먼저 자리를 잡은 것 인지, 도로가 있는데 이렇게 평상자리를 만든 것인지.. 주문한 것은 송어회 2kg 입니다. 송어회 1kg에 26,000원. 주문은 1.5kg 부터 가능합니다. 송어회를 주문하면 매운탕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됩니다. 들림횟집의 이 좌식테이블은 이렇게 물가에 앉은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도로가 있는데, 심지어 이 도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