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살짝 꺽인 8월, 하늘이 너무 좋아 참깨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괴산에서 핫 하다는 뭐하농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날은 좋았는데, 아직 제법 덥네요.
평일이기에 한산한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 곳은 아닙니다.
참깨와 들어가기 전에 주위를 둘러보기 위해 건물 외곽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참깨도 한 컷
이 곳은 냉방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실내인 거 같은데, 개방해 놓는 장소네요.
이 곳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방문이 가능한 듯 합니다.
다른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에어컨이 잘 작동하는 곳으로 시원했습니다.
특별히 강아지와 입장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는 없었습니다만 주문할 때 빼고는 이 곳에 있지는 않았습니다.
뭐하농하우스의 특징을 알려주는 사진들과 관련 글들...
뭐하농하우스까지 왔는데, 커피를 마시기는 그렇고 뭐하농 라떼와 농부 라떼 그리고 시즌 한정이라는 감자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감자함량이 30% 이상이라는 뭐하농 하우스의 감자 아이스크림
이쁜 분홍색을 띈 것이 바로 농부 라떼입니다.
감자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온 스푼이 센스 있네요 ^^
정말 감자의 맛이 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뭐하농하우스의 실내 사진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잠시 비는 타임이 생겨서 사진을 찍었네요.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다행히 사진이 잘 나왔네요 ^^
뭐하농하우스 너무 더울 때 온 듯 합니다.
야외 테이블이 적지 않게 여기저기 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면 좋을 듯 합니다.
가을이 오면 다시한번 찾아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