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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가 무섭기는 하네요.
맥도날드에서 8월 4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상하이 어니언 버거 광고를 보고 결국 맥도날드를 다녀왔습니다.

상하이 치킨 버거는 빅맥 다음으로 좋아하는 맥도날드의 버거입니다.
그래도 치킨 버거는 버거킹을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상하이 어니언 버거의 양파 그림, 어니언 링을 좋아하기에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이거 포장이 뒤집혀 있네요.
이쁘게 사진 찍기는 틀렸습니다. ^^

최대한 노력해서 뒤집은 상하이 어니언 버거 양상추들이 많이 떨어져 나왔네요 ㅠㅠ

광고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상하이 치킨버거에 어니언 링(양파 튀김)과 소스가 추가되었습니다.

 

맥도날드 상하이 어니언 버거,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상하이 어니언 버거 세트가 6,500원, 양파 튀김이 좀 더 들어간 것이 더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소스도 잘 어울리는 것 같구요.
다만 바로 먹은게 아니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양파 튀김이 눅눅합니다.
광고에서 보이던 바싹함은 없어요.

 

맥도날드 매장에서 방금 튀긴 양파 튀김이 올라간 상하이 어니언 버거라면 더욱 맛이 좋을 듯 합니다.

 

8월 4일까지 판매한다고 하는데, 좀 더 판매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단 치킨패티의 촉촉함은 상하이 치킨버거와 같이 부족합니다.
특히 모서리의 두께가 얇은 곳은 촉촉함을 떠나 너무 튀겨져서 딱딱했습니다.
이래서 버거킹의 치킨버거를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 부분을 맥도날드는 좀 개선을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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