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마다 베개를 바꾸어 보는데, 정말 나의 몸에 맞는 베개를 찾는게 정말 어려운 듯 합니다. 목이 아파올 때마다 경추베개를 찾게 되는데, 이번에 구입한 것은 바로 우유베개 입니다.
정말 푹 잤으면 좋겠습니다. ^^
받아보고 느낀 점은 두 가지입니다.
크다 그리고 무겁다.
꺼내보니 우유베개의 사이즈는 거의 풀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퀸사이즈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으면 뭐 남는 공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우유베개, 누워보면 정말 목 부위는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제법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계속 사용을 해 보았으나 아쉽게도 딱딱함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우유베개, 디자인이나 기능성은 충분히 좋은 것 같습니다. 크기도 커서 자면서 이리저리 뒤집고 돌아다녀도 머리가 우유베개를 벗어나기 힘든 것도 장점 중 하나일 듯 합니다. 우유베개 업체인 수면공감도 이후 이 딱딱함을 개선한 부드러운 우유베개 플러스를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