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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온 곳에는 전에는 만날 수 없었던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주류특화매장이 있는 이마트24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렸다가 큰 진열장의 와인을 한동안 보다가 7월의 와인이라는 트라피체 폰데까브 말벡을 사게 되었습니다.

트라피체는 와인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한번은 보게되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입니다.
트라피체 말벡이 나쁘지는 않으니 11,900원인 와인이지만 괜챦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트라피체 폰데까브 말벡 괜챦네요.
단단함도 제법 있어 천천히 마셔도 유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마시기에는 약간은 무겁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와이프는 아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무겁지는 않습니다.
점점 가벼운 와인을 찾게되서 그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요즘은 점점 가벼운 와인이 좋아지네요 ^^

식빵과 마시는 것 보다는 버터에 구운 식빵과 마시는게 더 좋겠다 라는 정도네요.

 

향도 괜챦고 구조도 괜챦을 듯 하고 역시 트라피체는 말벡이 좋은가 봅니다.
데일리 와인은 그냥 글라스에 마시는데 이 와인은 와인잔을 꺼내고 싶게 만듭니다.

7월 행사가 11,900원의 트라피체 폰데까브 말벡, 그냥 쭉 이 가격에 판매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마트24 행사 와인 괜챦네요.
다음 달 행사 와인도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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