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SAS 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후기

8월 27일에 넷플릭스에 등록된 영화 SAS 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간만에 넷플릭스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요즘 넷플릭스 영화들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에 촬영은 마무리가 되었으나 개봉은 연기가 되어 2021년 3월에 SAS: Red Notice라는 타이틀로 해외에서 개봉 되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넷플릭스로 넘어오면서 영화 제목이 SAS : Rise of the Black Swan로 변경이 되었으며 한글로 SAS 특수부대 :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로 제목이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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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을 보게된 이유가 바로 배우 루비 로즈입니다.
레지던트 이블부터 시작을 하여 존 윅 - 리로드에서 강인한 여성 전사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 역시 SAS :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에서도 그 느낌 그대로 보여줍니다.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배역은 배우 샘 휴건이 맡았습니다.
어디선가 본 배우인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 그래도 영화 SAS :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SAS :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은 다 보고 나면 뻔한 내용의 액션 영화입니다만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해저터널이라는 생소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점과 은근 스토리가 탄탄한 느낌이 듭니다.

 

SAS가 영국의 특수부대로 알고 있는데, 주인공의 액션이 넘사벽으로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적을 손쉽게 제압하는 스타일의 액션영화는 아니며 상당히 힘든 싸움을 합니다.

이런 스타일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좀 밍밍한 액션 영화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전직 SAS 특수부대요원이 집필한 책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며 관련 책이 2권이 더 있는 것으로 아는데, 속편이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SAS :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의 로튼 토마토 점수를 보면 관중들은 훨씬 좋은 평을 주었습니다.

추천할 수 있는 영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