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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9월 2일에 올라온 로맨스 코미디 영화 저승까지 파티피플! 후기입니다.
영문 제목은 Afterlife of the Party 입니다.
제목을 한글화 하면서 약간은 오버(?)를 한 듯 하네요.

저승까지 파티피플! 은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런 컨셉의 영화가 몇 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미국은 이런 스토리가 잘 통하나 봅니다.
잊을만 하면 비슷한 전개의 영화가 나오네요.

기본적인 이야기는 심플합니다.
즐기는 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예상치 못하게 죽습니다.
주인공이 죽은 이후 남아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관계를 재정립 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결론은 남은 친구와 가족들과의 관계를 잘 매듭짓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저승까지 파티피플!

 

이런 영화를 왜 제작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정서적인 차이일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원톱으로 영화를 이끌어 가는 빅토리아 저스티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및 가수인 줄을 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뻔한 내용에 주인공의 죽음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인데, 마냥 가볍고 밝은 느낌이 듭니다.
저승까지 파티피플!을 보고 든 생각은 '너무 즐기는 삶을 살지말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어라' 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 제작한 영화로만 보입니다.
로맨스 코미디의 밝고 가벼운 톤이 계속 이어지기에 갈등을 비롯한 문제들도 쉽게 풀어집니다.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괜챦을 듯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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