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장 기대가 되는 영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곧 개봉을 하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과 11월에 개봉 하는 이터널스의 예고편도 공개되었습니다만 역시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티저가 아닌가 합니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티저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이후의 이야기 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까지만 딱 보여주고 마무리가 됩니다.
이미 소식들 들어 아실 분들은 계시겠습니다만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에서는 그동안 스파이더맨 영화에 출연한 스파이더맨과 빌런들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활용해 기존 스파이더맨들과 빌런이 나오는 것을 대충 짐작을 했었습니다만 이 멀티버스가 어떻게 오픈이 된 것인지는 예상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티저 예고로 이에 대한 답을 주었네요.
개인적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역대급 스파이더맨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티저에 살짝 나오는 고블린과 옥토퍼스는 정말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마블 최고 히어로의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영화 관련 협약(?)이 이번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톰 홀랜드의 마블과의 계약이 일단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까지 라고 하는데, 이후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 지네요.
지금처럼 마블과 소니가 손을 잡고 스파이더맨을 이어나갈 것인지, 아니면 소니로 돌아가게 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