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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크 월버그는 좋아하는 배우가 아닙니다만 덴젤 워싱턴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한 사람입니다.
특히 덴젤 워싱턴이 출연하는 영화의 그 뭐라 하기 애매하지만 묵직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를 한번씩 보고 있는데, 눈에 띄어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투건스라는 영화 입니다.

 

 투건스는 2013년에 개봉을 한 것 같은데 기억에 없습니다.
주연배우를 보면 눈길을 끌만한 영화인데, 암튼 기억이 없네요.

 

투건스는 그냥 액션 오락 영화 입니다. 가볍게 관람을 하면 될 듯 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 중 이렇게 가볍게 볼 만한 영화가 있을까 할 정도로 헐리우드식 액션 영화 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어느정도 보면 예상이 되는 결말이지만 재미있게 보게 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뭐 그렇다고 흠 잡을 곳이 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덴젤 워싱턴의 더 이퀼라이저 같은 액션을 기대한다면 아쉬울 것이고 전체적인 스토리를 끌고 가는 힘은 약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느낌에 덴젤 워싱턴이나 마크 월버그나 좀 쉬어가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되는 영화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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