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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더 뉴 K3 이용기

2021. 7. 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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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를 통해 더 뉴 K3를 이용할 기회가 있어 이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차가 있음에도 한번씩 쏘카를 이용할 일이 생기네요.

마지막으로 쏘카의 아반떼 CN7을 이용해보고 개인적으로 좀 놀랬습니다.
이제는 준중형들이 예전 중형차 크기이기도 하고 현대차가 정말 많이 발전을 하였다고 느꼈습니다.

 

다시 아반떼 CN7을 이용해볼까 했는데, 더 뉴 K3가 새롭게 등장한 것을 확인하고 냉큼 예약을 했습니다.

더 뉴 K3는 새로운 기아 로고와 함께 외형 디자인은 아반떼 CN7 보다 훨씬 좋은 듯 합니다.

새롭게 쏘카에 들어온 더 뉴 K3, 차 상태는 정말 좋았습니다.
간혹 좀 오래된 쏘카의 차량의 경우 외형도 그렇고 내부도 그렇도 상당히 관리가 안된 상태이기도 했는데, 정말 깔끔했습니다.

엇 더 뉴 K3 내부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유는 바로 10.25인치 네비게이션이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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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그린카에 비해 옵션이 없어서 유저들에게 이야기를 듣는 편인데 더 뉴 K3에는 네비게이션이 옵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아반떼 CN7는 이 네비게이션 옵션이 없어 안좋은 위치에 사제 네비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0.25인치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 상당히 편합니다.
물론 후방카메라로 보여지는 것도 좋고..

그렇다고 쏘카의 더 뉴 K3가 옵션이 풍부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저기 빈 버튼이 보입니다. 그런데 오토홀드가 있습니다.
분명 낮은 등급인 트렌디 트림에 네비 정도 추가된 것이 아닐까 했는데,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추가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보니 버튼시동도 추가되었나 봅니다.

쏘카를 위해 별도의 트림을 구성한 것이 아닐 듯 한데, 가장 낮은 트림의 트렌디에 버튼시동, 드라이브 와이즈 그리고 10.25인치 네비게이션이 옵션으로 추가된 듯 합니다.

통풍시트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 트렌디 트림이 맞는 듯 합니다.

현대기아의 계기판은 언제나 느끼는 것인지만 시인성이 참 좋습니다.

10.2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한번 사용해 보면 정말 마음에 드는 옵션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 보고 다니면 작은 8인치 정도의 화면은 정말 보기 답답합니다.

센터 콘솔 내부도 적지 않은 크기입니다.

 

 



예전에 알던 준중형이 아니네요.

이 곳에도 더미 스위치가 있네요. 

내부 마감에서 고급스러움을 전혀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만 정말 딱 떨어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덜렁거리거나 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뒷좌석도 제법 공간이 나옵니다.
아반떼 CN7에 비해서는 좁기는 합니다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트렁크도 이정도면 뭐 불편함은 없을 사이즈 일 듯 합니다.
이젠 현대 기아 준중형이 예전 EF 쏘나타나 옵티마 정도의 공간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쏘카 더 뉴 K3 시승기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아반떼 CN7이 더 느낌이 좋은 듯 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의 더 긴 휠베이스 때문인지 아반떼 CN7이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네요.

 

하지만 추가된 드라이브 와이즈와 10.25인치 네이게이션 옵션을 생각하면 다음에 이용을 하게 되면 더 뉴 K3를 선택할 듯 합니다.
타고 다니니 이 옵션이 상당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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