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Da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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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양면팬, 한 집에 하나씩은 구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인기 양면팬입니다.
집에서는 해피콜 양면팬을 생선 굽는 용도로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기를 굽기도 하고 고구마까지 굽기도 하던데 한번 생선을 구었더니 그 다음부터는 생선구이 전용팬이 되었습니다.

생선을 구울 때 태우지 않고 구울 수 있고 촉촉함도 유지되어 만족하고 해피콜 양면팬을 사용중입니다만 매번 열심히 닦아도 생선 구울 때 나는 냄새가 계속 나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하다가 알아낸 것이 바로 이 실리콘 패킹입니다.

실리콘 패킹을 빼내면 이러게 홈안에 그동안 생선 구울 때 나올 기름이 눌러붙어 있습니다.
물론 실리콘 패킹 자체에도 이 기름들이 눌러붙어 있었습니다.

해피콜 양면팬에서 실리콘 패킹을 빼낸 이후 열심히 세척하고 말렸다가 다시 끼어 넣어보았습니다.
딱이 어려운 것은 없을 듯 하여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이 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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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딱 맞게 들어있던 실리콘 패킹인데, 너무 잡아댕기면서 끼어넣었나 봅니다.

이번에는 양 끝을 먼저 끼어넣고 슬슬 눌러서 끼어넣었습니다.
얼추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남네요. 

3번째 시도 끝에 전과 같이 실리콘 패킹을 끼어넣었습니다.
잡아 댕기지 말고 그냥 살짝살짝 눌러주면 되네요.
약간 덜 껴진 것 같은 느낌은 해피콜 양면팬을 한번 닫았다 열었더니 해결되었습니다.

 

아직 실리콘 패킹이 탄성도 괜챦아서 세척 후에 다시 껴넣었는데, 상태가 더 안좋아지면 별도로 구입을 해서 교체를 하면 될 듯 합니다.
앞으로 생선을 한번 굽고 나면 그 때마다 이 실리콘 패킹을 빼낸 이후에 실리콘 패킹도 세척을 하고 실리콘 패킹이 들어가는 홈도 닦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기름이 눌러붙어 있을 듯 합니다.

 

상당히 편리한 해피콜 양면팬인데, 관리는 살짝 귀챦아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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