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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잘 나오지 않는 핸디 스팀다리미를 버리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큰 가전제품의 경우 무료로 수거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핸디 스팀다리미와 같은 소형가전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몰라 알아보았습니다.

 

아파트라면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하니 다행히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두면 수거를 해간다고 합니다.
5개가 모이면 업체가 가져간다고 하네요.

다행히 이렇게 소형가전를 버릴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마다 정책이 다를 수도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먼저 문의를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파트가 아니라면 (일반주택)

 

이럴 경우 주민센터(동사무소)에 문의를 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주민센터에 소형 가전을 버리는 곳이 있는 곳도 있고, 아니면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집 앞에 내놓아야 합니다.
참고로 소형 가전의 경우 폐기물 스티커 발급 비용은 없습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폐기물 스티커를 발급하거나 인터넷으로 발급해서 붙인 이후 버려야 합니다.

 

만약 버릴 소형가전이 5개 이상이라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수거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홈페이지는 http://www.15990903.or.kr/ 입니다.

 

소형 가전의 기준

 

아주 작은 가전제품이면 소형가전인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크기가 애매하다면 소형가전인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크기 1m 로 구분을 하는데, 사실 이 1m가 둘레를 이야기하는지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가장 긴 곳이 1m가 넘어가면 소형가전이 아닌 것으로 구분이 되는 듯 합니다.
이럴 경우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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