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Wavve에서 플루크를 얼떨결에 보게 되었습니다. 플루크를 다 보고 나니 비슷한 영화라고 나오던 영화 목록 중에 하나인 일분만 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분만 더 도 강아지 영화입니다. ^^
일분만 더는 대만 영화입니다. 대만의 반려견 문화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점도 괜챦았습니다.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나 삶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서보게 됩니다. 강아지 관련 용품을 보면 2014년도에 제작된 영화임에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제작기준을 보면 한국보다 대만이 더 반려견 문화나 산업은 더 발전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플루크에 이어 또 리트리버 이야기입니다. 참 리트리버는 강아지 영화에서 주연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역시 일반적인 강아지 영화처럼 심플한 스토리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들의 삶에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 중반부까지 강아지 영화가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견주의 사회생활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 이후에는 견주와 강아지의 이야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심플한 스토리이며, 예상이 되는 결말이지만 강아지 영화 답게 견주들의 생각과 감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