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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경우 풀독이 오릅니다.
잘 관리된 잔디밭에서 뛰어 놀아도 배에 풀독이 오릅니다.
다리가 짧은 닥스훈트의 비애가 아닐까 합니다. ㅠㅠ

 

처음 참깨의 배에 풀독이 오른 것을 보고 동물병원에서 받은 처방이 분홍색의 소독약이였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제조한 소독약이였는데, 하나 구입해도 오래 사용하기도 어렵고 매번 4000원을 지불하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소독약 만드는 방법, 그 이후부터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피부를 위한 소독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제수, 알파헥시딘 그리고 투약병입니다.
정제수와 투약병은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으며, 알파헥시딘은 동물약을 취급하는 약국이나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투약병은 100ml 용량입니다.

정제수를 70ml 까지 담았습니다.

알파헥시딘 30ml를 넣어주면 위와 같이 이쁜 색상의 강아지 소독약이 됩니다.

 

정제수와 알파헥시딘 7대3 비율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6대4에서 8대2까지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만드시면 될 듯 합니다.

 

소독약을 뿌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화장솜을 이 소독약으로 적신 이후 풀독이 오른 부위에 대주는 방법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참깨의 배에 올라온 풀독은 이 소독약으로 바로 진정이 됩니다.

강아지의 피부가 민감하다면 소독약 제조를 위해 알파헥시딘은 미리 구입을 해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제수와 투약병은 쉽게 구입 가능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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