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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주팔봉에 1일 120대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정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며칠전 수주팔봉도 탐사를 해 볼겸 방문을 했었습니다.
정말 많은 차량들을 수주팔봉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수주팔봉 처럼 무료로 차박, 노지캠핑이 가능한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충주시의 이번 120대 출입 제한 정책은 많은 고민이 있었을 듯 합니다.
시범적인 케이스가 될 수도 있을 듯 하구요.

 

목계솔밭은 곧 유료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비내섬은 이미 출입이 제한되었고 수주팔봉은 120대 제한 정책이 도입된다 하니 충주로 캠핑을 즐기러 오는 분들은 이 점 유의해서 방문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20대면 한 겨울을 제외하고는 좀 빡빡한 숫자일까요?
평일은 괜챦아도 주말은 좀 빡빡할 듯 합니다만 계속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에서 좀 벗어나면 캠핑 열기도 좀 수그러 들테니 괜챦을 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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