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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9월 10일 등록된 영화 케이트 후기를 포스팅 해봅니다.

 

요즘 여자 주인공의 액션 영화가 자주 보입니다.
이제는 남자 배우나 여자 배우가 액션신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거구의 남성을 제압하는 액션신이 더 통쾌함을 주는 듯 하기도 하구요.

 

영화 케이트는 예고편만 봐도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 수 있는 킬러 영화입니다.
이렇게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안되 전체적인 줄거리가 예상이 되는데도 보게 되는 이유는 바로 통괘한 액션신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예고편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쿠니무라 준과 우디 해럴슨의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에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까지 일단 출연 배우만 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존윅 이후에 점점 영화의 주인공인 킬러들이 불쌍해 지고 있습니다.
존윅 이전의 킬러의 냉철하고 멋진 모습이 주로 나왔었다면 존윅 이후의 킬러들은 아주 난처한 상황에 처해 처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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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케이트 역시 아주 난처한 상황에서 주인공 케이트의 처절한 액션이 펼쳐 집니다.
이 액션신 하나만으로도 영화 케이트를 볼 이유는 충분한 듯 합니다.

이렇게 주인공 케이트역을 맡은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처절하고 치열한 액션신이 시선을 잡아둡니다만 스토리는 참 아쉬움을 줍니다.
다이하드의 존 멕클레인의 딸로 기억이 더 되며 이후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케이트에서도 혼자 너무 많은 짐을 어깨에 짊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비 내리는 일본의 배경은 멋진 화면을 보여줍니다만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축축 쳐지는 이야기들은 실망감을 더해 줍니다.

 

차라리 존윅과 같이 중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넣지 말고 끝까지 액션신을 이어갔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에게는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부족한 스토리를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열연으로 살린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나중에 케이트의 프리퀼 버전의 영화가 나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여성 전사, 킬러로서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차세대 액션 스타가 되어도 충분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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