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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배포된 영화 스웜을 보았습니다.
우선 프랑스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최근에 등록된 프랑스 영화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를 보고 깨달은 것은 큰 스케일을 바라지 말자라는 것입니다.
스케일이 크지 않지만 소소한 부분에서 영화의 재미를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넷플릭스의 예고만 봐도 스웜의 스토리는 예상이 됩니다.
메뚜기들이 무리를 지어 나오고, 이 메뚜기 들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메뚜기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여 주인공들이 이를 해결해 가는 것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바란다면 영화 스웜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메뚜기가 왜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는가에 대한 부분에 초점을 둔다면 영화 스웜은 괜챦을 듯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좋지 않은 평들이 쏟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랑스 배우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주연을 맡은 배우들은 프랑스에서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나라마다 다른 영화의 특성을 이해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메뚜기를 클로즈업으로 찍은 장면들이 좀 있는 만큼 징그럽게 느낄 수도 있을 듯 합니다만 이 메뚜기들은 이 영화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의 수단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한 가족의 이야기, 무언가 답답한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돌파구를 찾고 싶었던 가장이자 어머니의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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