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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을 보게 된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바로 케빈 하트가 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케빈 하트는 작은 키에 코믹 연기를 주로 선보인 배우로 특히 그 빠른 대사가 인상에 남는 배우입니다.
케빈 하트가 아빠라.. 아빠의 육아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그린 영화이겠네 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예상대로 흘러가는 듯 했는데, 케빈 하트가 진지하게 연기한 영화였네요 ^^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은

 

원작은 Matthew Logelin의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에 일일 조회수가 4만이 넘어가는 인기를 얻은 블로그, 결국 2011년에는 책으로 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영화로 탄생을 하게 되었네요.

 

2020년 4월에 개봉할 예정이였습니다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를 하다가 결국 넷플릭스가 중국을 제외한 판권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은 쉽게 예상이 되는 스토리입니다.
진부한 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한번에 휘몰아치는 감동은 없지만 꾸준히 잔잔히 밀려옵니다.

 

아빠가 되는 중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질 듯 하네요.
케빈 하트와 친구들의 연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실화에 바탕을 두어 세밀한 작은 이야기 거리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재의 영화는 감상하기도 편하고 호불호가 나뉘어 지는 것도 아니니깐요.

 

보지 않으셨다면 가볍게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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