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후기 - 처음 본 여고괴담 시리즈

넷플릭스에 등록된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아 유명한 여고괴담을 본 적이 없는데, 첫번째로 본 여고괴담 영화가 모교가 되었네요.

 

펜트하우스에서 베로나 역으로 이제는 낯이 익은 배우 김현수가 출연을 하네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초반에는 제법 으시시하면서 공포 영화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배우 김서형, 뭐 말이 더 필요없는 배우입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의 모든 이야기를 짊어지고 가는 역할로 정말 충실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배우 김서형 때문에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가 살아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 권해효님도 보이는데, 예상외로 출연신이 적었습니다.
물론 그에 맞는 역할은 주어졌습니다.

그 외 출연 배우들은 좀 한정적이기는 합니다만 각자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후기

기존 여고괴담 시리즈를 보지 못해서 이 영화가 여고괴담 영화들과 비슷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여고괴담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여고괴담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충분했을 영화로 보이는데, 공포 영화나 스릴러 영화라기 보다는 미스터리 영화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을 했듯이 배우 김서형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이 영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스토리는 괜챦은 듯 한데, 무언가 좀 빠진 듯한 느낌입니다.
그나마 배우 김서형의 연기를 보면서 넘어갔다고 할까요?

 

이 영화의 중심 내용에 대한 힌트를 계속 노출하고 있었습니다만 끝에서야 알아차릴 수 있게 잘 숨겨놓은 것은 정말 좋았는데, 그 무언가 좀 빠진 듯한 느낌이 계속 아쉬웠습니다.
잘 조합 또는 구성을 했었으면 영화 후반부에 "이런" 이라는 감탄사가 나올 수도 있었을 듯 합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는 이 부분이 계속 아쉽네요, 배우 김서형의 열연 때문에 더욱 아쉬운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