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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영화 승리호, 넷플릭스에서 2월 5일 드디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우주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로 혹시라도 어설플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우주선, 우주선의 실내 등 세밀하게 설정을 해서 제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쓰레기 쟁탈전과 후반 우주선들의 추격씬들은 몰입하기에 충분한 CG를 제공하였습니다.
유해진(?)님도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PC를 TV에 연결해서 보았는데, 역시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 본 이후 아이폰 11에서 에어 팟을 끼고 다시 보았는데 음향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승리호는 음향에 신경을 써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TV에 어느정도 수준의 사운드바라도 구입을 해서 연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집에서 OTT 서비스를 통해 보는 영화나 드라마가 늘어나는 만큼 사운드바 선택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승리호는 탄탄한 짜임새보다는 심플한 스토리에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입니다.
스토리 측면으로 접근을 하면 실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볼거리를 주된 점으로 접근을 하면 충분한 만족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승리호가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면 앞으로 한국 영화도 이런 종류의 영화들을 계속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배포가 되는 만큼 못해도 아시아권에서는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있다면 이 기기로 승리호를 보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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