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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드디어 잭 스나이더 감독판 저스티스 리그가 공개가 됩니다.

2021년에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다리는 영화입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공식 예고편

 

2월 15일에 첫 공식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공개된 영상이 있었습니다만 이 영상이 공식 예고편으로 보는 게 맞는 듯합니다.

 

위 예고편만 봐도 조스 웨던 감독이 마무리한 저스티스 리그에서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상당히 나옵니다.
영화 전체 길이가 4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최소 반이상은 새로운 장면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린 이유

 

개인적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리는 이유는 3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히어로들의 액션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 배대슈 등에서 보여준 슈퍼맨과 원더우먼의 액션신은 가장 히어로들의 힘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이 각자의 영화에서도 싸우는 장면들이 있습니다만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에서 보여준 싸우는 장면과는 비교가 안 되는 듯합니다.

 

어두운 분위기

 

DC의 다크 한 분위기를 정말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슈퍼맨, 원더우먼 그리고 배트맨은 정말 재미없는 캐릭터로 밝은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마블 영화와 달리 어두운 분위기와 이 재미없는 캐릭터가 잘 표현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어두운 분위기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OST

 

배경음악, OST는 엄밀히 잭 스나이더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만 맨 오브 스틸과 배대슈의 OST는 정말 좋았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에는 OST가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도 배대슈의 원더우먼이 등장하는 씬에서의 OST가 생각이 나는데,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기억에 남는 OST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립니다.

 

HBO Max가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기에, 극장에서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선택한 승리호가 인기를 얻기는 했습니다만 TV로 보았을 때와 아이폰으로 이어폰을 착용하고 보았을 때 음향효과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도 극장에서 봐야 제대로 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듯한데.. 극장에서 볼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DC 애니를 깊게 이해를 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배대슈에서 어처구니없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기는 했습니다만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보다는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헨리 카빌과 벤 애플렉의 경우 슈퍼맨과 배트맨에 어울리는 배우로 평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배우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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