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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로 배달을 해서 먹은 크라이치즈버거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주문한 것은 더블치즈버거세트입니다.

 

종이팩을 열면 크라이 더블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이 들어 있습니다.

콜라가 펩시가 제공되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박스안에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박스가 아니네요.
안에 들어있는 종이는 그냥 모양만 잡아주는 역할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종이백을 찢었습니다.

 

일단 감자튀김이 괜챦습니다.
미국 여행에서 버거의 맛 보다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이 감자튀김의 맛이였습니다.
여기저기 사이드로 나오는 감자튀김이 식당마다 다른 것과 맛있는 집은 정말 맛있었는데, 크라이치즈버거의 감자튀김 괜챦습니다.

 

더블치즈버거는
특이하지 않은 소스에 일반적인 버거의 구성물입니다.
패티, 양파, 양상추, 토마토 정말 기본적인 버거의 내용물인데, 맛이 참깨와 함께 했던 미국여행 중 LA에서 먹은 인앤아웃버거와 비슷합니다.

 

이때 인앤아웃버거를 보면서 심플하고도 기본적인 구성인데 맛이 괜챦아서 인상에 남았었는데, 크라이치즈버거도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치즈의 맛이 잘 느껴지게 잘 녹아 있는 것이 좋네요.

 

앞으로 종종 주문을 해서 먹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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