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ve (웨이브) 에서 그동안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 방영을 하였습니다만 이번 유 레이즈 미 업은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 드라마 입니다. 넷플릭스처럼 한번에 모든 에피소드가 다 공개되었습니다.
유 레이즈 미 업의 시선을 끄는 시작
유 레이즈 미 업은 남자 주인공의 발기부전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기에 상대역인 여자 주인공은 비뇨기과 의사입니다.
아주 시선을 끌기 위해 작정을 했구나 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래서 TV에서는 방영을 하지 않고 웨이브에서만 공개를 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유 레이즈 미 업의 출연진들
배우 윤시윤, 박기웅을 비롯해 이제는 배우라고 해야하는 하니, 총 8화로 짧은 드라마이지만 많은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짧게 나오는 신이지만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빈센조에서 처음 연기를 한 것을 본 예술감독 김설진의 예상 외의 연기는 극의 무거움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마리의 강아지도 역할을 잘 해주네요 ^^
유 레이즈 미 업의 씁쓸함
발기부전으로 시작을 해서 젊은 연인들의 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추가된 코믹 드라마이라고 생각을 하고 보았는데, 제법 묵직하고 제법 슬픈 이야기를 담아두고 있습니다. 8화까지 보고 난 이후 이야기를 잘 섞어서 제작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적인 이야기가 없었다면 정말 씁슬하기만 한 드라마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잘 버무려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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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레이즈 미 업 후기
웨이브에서 그동안 적지 않은 수의 오리지널 드라마가 공개되었는데, 러브씬넘버# 이후 제일 흡족한 드라마로 생각이 됩니다. 8화로 길지 않아 2일 정도면 정주행도 가능하고 괜챦은 기획을 한 듯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들이 기존 기대작을 제외하고 요즘 영 그런데 간만에 웨이브에서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있는 드라마를 선보였네요. 웨이브를 구독중이라면 놓치지 말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