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0대(?) 드라마 다이브클럽 바닷속으로! 후기

9월 3일 넷플릭스에 등록된 드라마 다이브클럽 바닷속으로! 후기입니다.
영문제목은 그냥 Dive Club, 한글화하면서 바닷속으로라는 부제가 붙었네요.

 

이 드라마를 본 이유는 스쿠버다이빙을 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입니다.
바닷속 풍경이나 함 볼까 하고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다이브클럽 바닷속으로! 은 총 12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화가 30분이 좀 안됩니다.
그리고 한글 더빙이 완료 되어 있습니다.
12세 관람가 인데 왜 한글 더빙이 되어 있을까 궁금증을 가지면서 보았습니다.

다이브클럽 바닷속으로!의 스토리는 생략을 해볼까 합니다.
넷플릭스에 설명되어 있는 '거대한 폭풍우가 친 날 친구 한 명이 배와 함께 사라집니다.' 정도로 이야기하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친구를 찾기 위한 스토리가 시작되며 12화는 친구를 찾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다이브클럽 바닷속으로!을 보고 느낀 것은 이건 10대 드라마가 아니다 입니다.

초등학생이 보아도 될 내용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드라마에 성인 배우들이 출연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스토리도 그렇게 흘러갑니다.

 

호주에서 촬영을 했다는 다이브클럽 바닷속으로!,
배경과 바다는 이쁩니다만 눈높이에 맞지 않습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인데, 더 낮추어야 할 듯 합니다.
더빙까지 되어 있으니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충분히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한 화가 30분씩 되어있나 봅니다.

 

10대한테 다이브클럽 바닷속으로!를 보라하면 화를 낼 것 같으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이라면 한번 시청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추천하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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