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윅커샴이 NCIS에서 하차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NCIS 시즌 18 마지막화에서 비숍이 NCIS를 퇴직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깁스에 이에 대해 룰 91에 대한 이야기로 비숍의 앞날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일단 에밀리 윅커샴이 앞으로 NCIS에서 정규 멤버로는 하차를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추후 에피소드에서 모습을 보일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NCIS 시즌 11부터 지바의 후임으로 비숍 역할을 맡은 에밀리 윅커샴이 결국 이렇게 떠나네요. 깁스도 시즌 18에서 정직을 받고 역할이 대폭 축소가 되었는데... 아무튼 NCIS 시즌 19에서 깁스 역의 마크 하몬의 출연은 확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마크 하몬의 NCIS 하차설이 시작된지는 몇 년 되었는데요, 마크 하몬이 NCIS를 떠..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여 관심을 얻었던 미드 영 락이 웨이브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올 2월에 방영을 시작하여 5월에 시즌 1이 마무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웨이브에는 2화까지 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웨이브에서는 매주 1화씩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웨이브가 미드 신작 더 이퀄라이저도 공개를 하더니 이제는 미드 영 락까지,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미드 영 락에 대한 이야기 미드 영 락은 시트콤 드라마입니다. 2화까지 보았는데, 시트콤 치는 그렇게 웃기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드웨인 존슨이 2032년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한다는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대통령 후보인 드웨인 존슨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내는 형식으로 미드 영 락은 진행이 됩니다. 인터뷰를 ..
넷플릭스에 5월 7일 릴리즈된 슈퍼 히어로 시리지 주피터스 레거시의 중간 리뷰입니다. 넷플릭스가 아예 판권을 보유한 코믹스북의 드라마이기에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 온 주피터스 레거시. 총 8화 중 반은 넘게 보면서 느낀 점은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간다는 점입니다. 스포일링이 될 수 있기에 줄거리는 모두 제외를 하고 이야기를 해보자면.. 좀 다크 합니다. 신나는 슈퍼 히어로물을 기대했다면 실망 하기에 딱 좋은 드라마입니다. 슈퍼 히어로의 수가 적지 않습니다. 포스터를 보고 몇 명의 슈퍼 히어로를 생각했습니다만 적지 않은 수의 슈퍼 히어로가 나옵니다. 액션과 CG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충족이 되지는 않습니다. 넷플릭스가 좀 더 투자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주피터스 레거시, 다음 스토리가 궁..
3월 26일 넷플릭스에 새롭게 오픈한 드라마 이레귤러스를 정주행을 하고 말았습니다. 셜록 홈즈와 닥터 왓슨, 그리고 베이커가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한 드라마 이레귤러스. 어렸을때 코넌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의 팬이였기에 상당한 흥미를 가지면서 보았습니다. 이레귤러스, 일단 재미있습니다. 셜록 홈즈와 닥터 왓슨에 대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는 합니다만 초반 흥미를 끌어당기기 충분한 전개와 함께 끝까지 계속 이 흥미를 이어가 주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하루나 이틀에 볼 수 있는 분량의 드라마입니다. 8화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정말 중간에 끊고 다음으로 넘기기에 쉽지가 않습니다. 줄거리는 스포가 될 수 있기에 생략을 해보겠습니다만 이레귤러스는 셜록 홈즈와 닥터..
3월 18일, 드디어 잭 스나이더 감독판 저스티스 리그가 공개가 됩니다. 2021년에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다리는 영화입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공식 예고편 2월 15일에 첫 공식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공개된 영상이 있었습니다만 이 영상이 공식 예고편으로 보는 게 맞는 듯합니다. 위 예고편만 봐도 조스 웨던 감독이 마무리한 저스티스 리그에서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상당히 나옵니다. 영화 전체 길이가 4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최소 반이상은 새로운 장면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린 이유 개인적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리는 이유는 3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히어로들의 액션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 배대..
기다리던 영화 승리호, 넷플릭스에서 2월 5일 드디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우주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로 혹시라도 어설플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우주선, 우주선의 실내 등 세밀하게 설정을 해서 제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쓰레기 쟁탈전과 후반 우주선들의 추격씬들은 몰입하기에 충분한 CG를 제공하였습니다. 유해진(?)님도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PC를 TV에 연결해서 보았는데, 역시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 본 이후 아이폰 11에서 에어 팟을 끼고 다시 보았는데 음향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승리호는 음향에 신경을 써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TV에 어느정도 수준의 사운드바라도 구입을 해서 연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집에서 OTT..
넷플릭스에 1월 29일 배포가 시작된 영화 빌로우제로 감상 후기입니다. 공개 예정에서 미리 찜을 해놓고 기다리던 영화입니다. 이유는 간단히 금요일 밤에 볼 수 있는 액션 영화를 기다린 거였습니다. 그러나 이 빌로우제로는 액션 영화로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그렇다고 화끈한 범죄영화라고 하기도 어렵고 그냥 경찰과 죄수들이 나오는 영화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 상당히 한정된 공간의 영화입니다.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배우들의 연기는 거슬림이 없습니다. 스페인어를 전혀 모르기에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지만 보는데 거슬리는 것이 없는 것은 보면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예고편이나 넷플릭스의 영화 설명을 보면 잔뜩 기대를 하게 됩니다. 죄수들을 호송하는데 큰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 ..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는 아니지만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 펭귄 블룸 '잔잔하다'라고 하기에는 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은 잔잔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펭귄 블룸은 가족영화입니다. 특이한 것은 이 가족에 까치가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단란했던 가정에 뜻하지 않은 큰일이 일어났고, 이로 인한 가족들의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에 중점을 둔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의 전개가 빠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쳐지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나중에는 무언가 따뜻함을 주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2005년 영화 킹콩의 주연배우 나오미 왓츠의 나이들은 모습에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나 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지만 출연하는 가족들의 연기가 나무랄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개인적으로 2021년에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영화가 바로 이 고질라 vs 콩 입니다. 물론 킹콩이 왜 고질라와 함께 나와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만 킹콩을 좋아하기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이유는 흥행 때문이겠습니다만.... 킹콩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종로의 허리우드 극장에서 본 킹콩2가 아직도 기억속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 고질라와 킹콩, 조금이라도 고질라에 대한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고질라와 킹콩이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영화 고질라 vs 콩에서 어떻게 고질라와 킹콩을 싸우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신뢰도도 제법 있는 듯 합니다만 이 내용은 생략을 할까 합니다. 그냥 덩치 큰 괴수 둘이 싸우는..
새로운 여성 전사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평을 어디선가 보고 넷플릭스에서 영화 더 헌트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보는 도중 배우가 궁금해서 영화 더 헌트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The Hunt 라는 제목의 영화가 상당히 많네요. 더 헌트에 대한 감상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자면 재미있는 액션 영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케일 크게 때려부수고 멋진 드라이브씬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한 액션감을 주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과 없는 장면으로 인하여 잔인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과하다는 느낌에 눈살을 찌뿌리게 하기도 합니다만 이 부분만 생략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더 헌트를 B급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감독이 무언가 메시지를 담을려는 노력이 보이기 때문에 B급 영화라고 이야..
넷플릭스에서 1월 22일에 배포가 시작된 페이트 : 윙스의 전설 (Fate : Winx Sage) 이라는 드라마를 어쩌다 보니 정주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총 에피소드가 6개로 몰아서 보기에 적당했으며, 한 에피소드는 약 45분에서 50분 정도로 정주행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용 관련 해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과감하게 생략을 하고 감상평만 적어보겠습니다. 페이트 : 윙스의 전설은 하이틴 드라마로 봐야 할 것 같으며, 마법이 포함되니 SF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위 포스터에 나오는 5명이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성들이 주인공인 드라마 입니다. Winx가 요정에 관련된 내용이니 여성들이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는 드라마이긴 하네요 ^^ 잘 생긴 남성들은 조연으로 뒷받침을 해주고 있습니..
날아라 개천용, 개인적으로 좀 오버스러운 면이 있는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사회적인 부분도 건드려 주는 내용에 박삼수 역을 맡은 배성우 배우의 연기가 괜챦아서 보고 있는 드라마였는데... 여하튼 1월 15일 17화에 드디어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역으로 등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어색함, 적응 안되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박삼수의 찌질함, 괜히 위로워 해주고 싶은 느낌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17화가 끝나갈 때의 배우 정우성의 박삼수에 적응을 해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드라마가 좌초가 될 위기가 생기자 같은 소속사에서 책임을 지고 소속사 배우인 정우성이 총대를 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커진 키와 잘 생겨진 외모로 인해 초반 어색함이 있었습니다만 점점 줄어드는 ..
넷플릭스의 1월 배포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가 1월 15일 오픈되었습니다. 1시간 50분이 살짝 안되는 런닝타임의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를 방금 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는 포스터만 봐도 살짝 감이 오는 영화입니다. 전쟁이 배경이며 로봇 솔저가 나오고 우리에게 익숙한 마블의 팰콘, 안소니 마커의 팔이 독특합니다. 이 포스터의 내용이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멀지 않은 미래, 어쩌면 지금 어느 국가에서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듯 한, 아니면 테스트가 끝나지 않았을까 하는 로봇들과 AI가 전쟁에 등장을 합니다. 액션씬 좋으며, 전투씬도 좋습니다. 2시간에 가까운 시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TV나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의 음향이나 음향효..
요즘 넷플릭스에서 덴젤 워싱턴 영화를 주로 봐서 그런 것인지, 메인 화면에 인사이드맨이 뜨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투건스, 맨츄리안 켄디데이트에 이은 덴젤 워싱턴의 영화입니다. 우선 인사이드맨은 출연진들이 화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06년 영화이기에 지금은 주연이지만 이 당시에는 조연에 해당되던 배우들이 나오기에 화려하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덴젤 워싱턴, 클라이브 오웬 그리고 조디 포스터가 주연으로 나오며 치웨텔 에지오포, 윌렘 대포가 조연으로 나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 3명의 배우들이 잘 녹아있다는 것입니다. 주연이 3명이면 한 명에게 치우치거나 아니면 한 명이 좀 소외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분량으로만 따지면 차이가 ..
이번에도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덴젤 워싱턴이 출현한다기에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지나간 영화, 기억에 없는 영화를 제법 보게 되네요. 맨츄리안 켄디데이트, 보다 보면 낯이 익은 배우들이 많이 출현을 합니다. 2004년도작인 만큼 이때 비중이 적었던 배우들이 지금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덴젤 워싱턴이 하나하나 퍼즐을 풀어나가는 형식의 영화로 소재 자체가 재미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재미없다라는 평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재미있다 라고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덴젤 워싱턴과 메릴 스트립이 연기를 잘 하는 배우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며, 영화를 다 본 이후에는 무언가 씁쓸한 느낌을 받게 되는 영화입니다. 그렇..
넷플릭스를 이리저리 뒤져보다가 눈에 띄어 보게된 영화, 소스코드 입니다. 시즌제 드라마는 잘못 걸리면 에피소드를 계속 이어가게 되어 하루가 날라가는 일이 생기기에 보통 영화를 이리저리 뒤져 봅니다. 이 날도 바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이라고 하길래 소스코드에 대한 아무 사전정보 없이 영화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배우 제이크 질렌할은 참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악역도 괜챦고, 찌질한 역도 괜챦고.. 다양한 옷을 입어도 괜챦은 듯 합니다. 영화 소스코드는 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혼자 이 영화를 끌어가고 있으며, 제이크 질렌할은 끌고 가기에 충분한 역량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괜챦습니다. 무언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개인적으로 마크 월버그는 좋아하는 배우가 아닙니다만 덴젤 워싱턴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한 사람입니다. 특히 덴젤 워싱턴이 출연하는 영화의 그 뭐라 하기 애매하지만 묵직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를 한번씩 보고 있는데, 눈에 띄어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투건스라는 영화 입니다. 투건스는 2013년에 개봉을 한 것 같은데 기억에 없습니다. 주연배우를 보면 눈길을 끌만한 영화인데, 암튼 기억이 없네요. 투건스는 그냥 액션 오락 영화 입니다. 가볍게 관람을 하면 될 듯 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 중 이렇게 가볍게 볼 만한 영화가 있을까 할 정도로 헐리우드식 액션 영화 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어느정도 보면 예상이 되는 결말이지만 재미있게 보게 되는 ..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쉐도우 인 더 클라우드,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왜?, 어떻게? 이런 의문을 품으면 안됩니다. 한시간 반의 요즘 기준으로는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계속 시선을 붙잡아 둡니다. 중간에 크게 웃게 만드는 장면들도 있고, 시대 상을 반영한 부분도 있습니다. 정말 한정된 공간인데 참 잘 찍은 듯 하네요. 이 감독의 앞으로 영화도 좀 기대가 됩니다. 물론 왜? 어떻게? 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영화의 엔딩도 멋있고... 간만에 통쾌하게 보았습니다.
한 겨울 실내 습도는 20% 대가 유지가 됩니다. 가습기를 그나마 틀어놓아야 30% 초반대 정도가 되는 듯 합니다. 미르 가습기를 구입한 이후 거의 혹사 수준으로 작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미르 가습기의 장점은 분해해서 모두 닦을 수 있다는 점과 제법 많은 물(4L)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구입한지 몇 년이 되었는데 아주 잘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습기를 혹사할 정도로 계속 작동을 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바로 참깨 때문입니다. 가습기를 작동시키지 않아 실내 습도가 20%대를 유지하면 참깨에 몸에 상당한 각질이 올라옵니다. 손으로 살짝만 만져도 각질이 우두둑 떨어집니다. 솔직히 이 각질이 강아지한테 좋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건조하니깐 피부가 이에 맞게 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 1월 1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차인표를 보았습니다. 내용이 포함될 스포일러 부분을 제외하고 후기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을 듯합니다. 음, 뭐라 할까 제작 의도는 알겠는데, 그만큼 관객에게 의도한 바가 전달이 되었을까 생각을 하면 아쉬움이 짙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이런 스타일, 보통 B급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가 제작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반듯함, 성실함, 세상 문제없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배우 차인표의 이미지는 이런 코미디 영화에는 좋은 소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배우 차인표의 이미지를 활용하면 상당한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을 할 수도 있었는데... 역시나 아쉬움이 짙습니다. 초반 출발은 좋았습니다만 장소가 한 곳으로 한..
넷플릭스에 '오늘부터 히어로' 라는 히어로 영화가 등록이 되었길래 후딱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것은 알았지만 성인 배우들 중에 눈에 익은 배우들이 있어서 일단 보았습니다. 넷플릭스가 앞으로 히어로 연관 드라마나 영화들이 삭제 될 예정이기에 직접 제작을 하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 입니다. 한국어 더빙으로 음성을 설정하고 아이들을 보여주면 될 듯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쉽지 않은 스토리 입니다. ^^ youtu.be/omn2PJEuOTw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보았습니다. 결론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 하루가 사라졌습니다. 스위트홈을 보고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이게 한국 드라마가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입니다. 분명 한글이 나오고 한국의 배우들이 출현을 하는데, 한국적이지 않은 그냥 배경만 한국인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의 재미도 선사를 합니다. 킹덤은 조선이라는 배경에 좀비만 추가된 딱 봐도 한국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며, 어색하지 않은 한국 드라마입니다. 스위트홈은 배경만 한국의 오래된 주상복합형 아파트인 것 같습니다. 이 내용 그대로 다른 나라의 1층에는 상가가 있는 주거공간에서 촬영을 했어도 차이가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시즌1, 10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보면 10시간이 넘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한..
며칠 전 Wavve에서 플루크를 얼떨결에 보게 되었습니다. 플루크를 다 보고 나니 비슷한 영화라고 나오던 영화 목록 중에 하나인 일분만 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분만 더 도 강아지 영화입니다. ^^ 일분만 더는 대만 영화입니다. 대만의 반려견 문화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점도 괜챦았습니다.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나 삶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서보게 됩니다. 강아지 관련 용품을 보면 2014년도에 제작된 영화임에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제작기준을 보면 한국보다 대만이 더 반려견 문화나 산업은 더 발전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플루크에 이어 또 리트리버 이야기입니다. 참 리트리버는 강아지 영화에서 주연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역시 일반적인 강아지 영화처럼 심플한 스토리입니다. ..
뻔한 스토리이지만 매번 감동을 받게 되는 영화가 강아지, 개들이 출현하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플루크 (Fluke) 라는 영화로 1995년도 개봉 영화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Wavve에서 눈에 띄어 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터에 강아지만 나와있어서 보았습니다. ^^ 좀 보다보니 이거 오래된 영화인듯 하여 검색을 해보니 1995년 영화. 90년대 영화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지를 않는데.. 그냥 계속 보았습니다. 초반 전개는 다른 강아지 영화와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다 보고 난 이후의 느낌은 다른 강아지 영화와 다른 무언가 씁슬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우선 주인공 강아지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강아지들의 연기를 보았지만 이 강아지는 정말 잘 하네요. 특히 감정이 표현..
참깨를 가족으로 들여오고 처음 구입한 강아지 용품 중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마약방석, 아페토 도넛방석입니다. 그런데 잘못 구입을 해서 그냥 도넛방석이 아닌 츄이스티 도넛방석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부터 계속 이 아페토 츄이스티 도넛방석만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번 일반 도넛방석을 구입했는데, 참깨의 반응이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아페토 츄이스티 도넛 방석, 아직 택도 그대로 있는 이 방석을 보자마자 참깨는 방석 주위를 돌면서 포인트를 물색합니다. 그리고 참깨 자신 나름대로 가장 약해(?) 보이는 곳을 탐색한 이후에 이 곳을 집중 공략을 합니다. 심지어 위에 올라가서 마운팅도 합니다. 참고로 참깨는 이 방석 외에는 마운팅을 하지 않습니다. 입으로 물어 뜯고 어느정도 뜯어내면..
겨울이 오면 외출을 싫어하는 강아지 참깨. 추위를 엄청나게 타기에 겨울에는 정말 햇살이 좋은 날을 빼고는 잘 나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집안에서 놀 수 있는 강아지 용품을 1년전에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코나무, 킁킁나무 등 불리우는 이름도 많은 강아지 장난감. 2019년 11월에 구입을 했습니다만 이 코나무의 활용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너무 잘 빼먹기에 간식을 낭비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점점 코나무 안에 넣는 간식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들어 억지로 구겨 넣습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한번 더 코나무를 돌릴테니.. 하지만 이렇게 잘 안나오도록 넣다 보니 참깨가 이제 코나무에 열을 받기 시작합니다. 기물파손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참깨가 점점 성격이 안좋아지네요 ^^ 조금..
Wavve에서 눈에 띄어 보게 된 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 후기 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나오는 영화라서 보게 되었네요. 많지 않은 출연진과 음향이 무언가 부족한 것을 느끼고 알았습니다. 이 영화가 독립영화인 것을 나중에 검색을 해 보았더니 아이폰으로 촬영을 한 영화라고 합니다. 2013년 11월에 개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폰5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음향이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의외로 영상은 괜챦았습니다. 스토리는 아주 평이합니다. 평이하다기 보다 일반 사람들의 일반적인 연예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가 겪어 보는 연인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처음 남주와 여주가 강아지와 고양이와 각각 인연을 맺게 되는 장면부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스토리가 예상이 되며..
Wavve에 있는 미드 컨테인먼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 집에서 가장 열일을 하는 것은 바로 갤럭시노트 8.0 태블릿입니다. 무려 2013년도에 구입을 해서 지금도 아주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을 하거나 무언가 하고 있을 때 한 구석에서 나이를 잊은 채 돌아가고 있습니다. 느리기는 하지만 Wavve의 영상을 틀어놓기에는 아직 버틸만 합니다. 종종 재부팅을 해줘야 하지만.. 요즘 Wavve... 요즘 Wavve가 제법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해외드라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의외로 작품들이 많이 올라와서 한번씩 살펴보는데 볼 만한 작품들이 꽤 있네요. 사실 Wavve, 넷플릭스에 비해 너무 뒤쳐지지만 그나마 Quick VOD 기능 때문에 보고 있습니다. 초반 놓쳤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컨테..
개인적으로 DC 유니버스 영화 히어로 중에서 가장 잘 제작이 된 것이 원더우먼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갤 가돗이 원더우먼으로 캐스팅 되었을때만해도 너무 원더우먼에 어울리지 않는 체형이라는 질타를 받았습니다만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에서의 그 강렬한 액션으로 등장한 원더우먼은 정말 요즘 부르는 센언니 캐릭터의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마블에서 캡틴 마블을 선봉장으로 여성 히어로들을 내세우는 듯 합니다만 역시 원더우먼에는 안될 듯 합니다. 원더우먼 1984,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계속 개봉이 미루어지다가 결국 HBO Max로 공개하는 것을 결정을 하였네요. 몇일 전에 발표된 디즈니 플러스의 놀라운 성장에 대한 것에 HBO Max가 한껏 자극을 받은 듯 합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2021년에 HBO Max를 통해 공개가 될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두번째 티저가 공개 되었습니다. 11월 17일은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한지 3년이 되는 날로 이 기념으로 공개를 한 것입니다. #UsUnited pic.twitter.com/NiHatOzxJn — Zack Snyder (@ZackSnyder) November 17, 2020 촬영은 했지만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나오지 않았던 DC의 유명 배역들이 눈에 좀 보입니다. 플래시의 여자친구인 아이리스의 모습도 보이고, 아쿠아맨의 메라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의 DC 영화의 분위기, 색감 그리고 액션신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물론 배트맨 vs 슈퍼맨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로 전개와 슈퍼맨의 숙적 둠스데이를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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