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무비월드에서 이 영화 제목이 뭐지 코너에 소개가 된 세레니티, 결말이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Wavve에 등록이 되어 있네요. 영화 세레니티에 관심이 갔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배우들이였습니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다이안 레인, 제이슨 클락 그리고 디몬 하운스까지.. 출연배우들이 정말 막강합니다. 영화 세레니티가 끝나고 난 이후 TV를 보면서 가진 궁금증은 다 해소가 되었는데... 배우들이 화려한 영화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데, 이걸 딱히 뭐라 하기가 애매하네요. 하나씩 쌓여가던 의문이 해소되는 과정이 기대했던 것에 비해 미치지 못 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가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는 이해가 아주 잘 되게 마무리는 해주었습니다. 출..
넷플릭스에 8월 13일 등록된 영화 베킷. 덴젤 워싱턴의 아들인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을 보고 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영화 테넷을 통해 우리에게도 이미 한차례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영화 베킷은 그리스를 여행하던 너무나 다정한 연인이 남자의 실수로 교통사고가 나면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유도 모른채 죽음의 위협을 당하는 주인공, 이를 벗어나기 위해 안감힘을 다해 도망치는 주인공과 함께 관객의 관심을 계속 붙잡아 두게 됩니다. 일반인을 전제로 설정된 영화이기에 멋있는 액션이라기 보다 공감되는 액션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연기력으로 끌고 가는 영화입니다. 쫓기는 이유와 차에 함께 탑승했던 여자친구의 생사여부를 확인할 될 때까지..
환생을 기본적인 소재로 전개되는 영화 인피니트 극장 개봉 대신 파라마운트 +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마크 윌버그, 치웨텔 에지오포, 소피 쿡슨의 출연을 합니다. 일본도를 비롯해 불교의 환생 등 동양적인 소재를 이용한 영화 어디서 본 듯 하지만 잘 생각이 나지 않던 배우 소피 쿡슨, 킹스맨에서 록시 역을 맡았던 배우인데,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영화 인피니트 시작과 함께 정말 간만에 대형 액션 영화를 만나보게 되었다는 기쁨과 액션, 자동차 추격신에서 감탄사가 나옵니다. 영화 전반에 걸친 액션 신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신들에 너무나도 많은 힘을 쏟았나 봅니다. 불교의 환생, 모든 사람은 죽은 이후 환생을 한다는 전제 조건으로 시작되는 영화 인피니트. 일부 사람들이 전생의..
중국 영화 鲨口逃生, 읽으면 사도구생 뜻을 보면 상어의 입으로부터 탈출이네요. 8월 12일에 중국의 넷플릭스라고 불리우는 iQiyi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감독 : Zhu Jiang 출연 : 쉬둥둥 (Xu Dongdong), Yu Berlin, 장신위안 (Zhang Xinyuan) 쉬둥둥과 장신위안은 국내 포털에서 검색이 됩니다. 휴양지에 쓰나미가 발생하게 되는 재난 영화입니다. 쓰나미로 식인 상어가 들어오면서 생존자들과 식인 상어와의 혈투(?)를 담은 영화입니다. 감상평은 생략하겠습니다. ^^ 이런 장르의 영화를 이렇게 제작을 해도 중국은 수익적인 측면에서 괜챦은가 보네요. 사도구생 鲨口逃生 공식 트레일러 전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네요 ^^ 곧 짤릴 듯 합니다만...
넷플릭스에 배포된 영화 스웜을 보았습니다. 우선 프랑스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최근에 등록된 프랑스 영화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를 보고 깨달은 것은 큰 스케일을 바라지 말자라는 것입니다. 스케일이 크지 않지만 소소한 부분에서 영화의 재미를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넷플릭스의 예고만 봐도 스웜의 스토리는 예상이 됩니다. 메뚜기들이 무리를 지어 나오고, 이 메뚜기 들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메뚜기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여 주인공들이 이를 해결해 가는 것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바란다면 영화 스웜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메뚜기가 왜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는가에 대한 부분에 초점을 둔다면 영화 스웜은 괜챦을 듯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좋지 않은 평들이 쏟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넷플릭스에 7월 30일에 올라온 영화 더 라스트 머시너리 후기입니다. 간만에 본 장 끌로드 반담의 액션과 성룡 영화를 보는 듯한 코믹 요소로 즐겁게 보았습니다. 장 끌로드 반담은 그 시절 챙겨보는 액션 배우였습니다. 멋진 발차기와 함께 정말 좋은 무술 실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사실 특급 배우는 아니였습니다만 그가 출연하는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런 영화에 출연을 할 지 몰랐네요 ^^ 한국 나이로 환갑인데 아직도 다리 찢기와 발차기 실력은 녹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라스트 머시너리는 프랑스 영화입니다. 장 끌로드 반담은 미국 배우로 아는데 프랑스 영화에 출연한 것도 의아한데, 영화 자체도 정말 의아합니다. 마치 한참 인기를 얻었던 성룡 영화를 보는 듯 여기저기 코믹 요소를 많이 넣어두었습니..
다이하드의 6번째 시리즈로 제작이 이야기 되었던 영화 맥클레인이 결국 취소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80-90년대 영화 중 하나인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인디아나 존스도 돌아오고 여기저기 리부팅 되는 영화들이 있는데 다이하드는 이 분위기에 편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이하드6는 맥클레인이라는 제목으로 제작이 될 예정이였습니다. 젊은 맥클레인에 대한 이야기로 브루스 윌리스도 출연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히 어떻게 젊은 맥클레인과 늙은 맥클레인이 나오는 것인지 지금도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제작 취소가 되었으니 알 길이 없어졌네요. 2018년부터 이야기나 나왔던 다이하드6 제작은 20세기 폭스가 디즈니로 합병이 되면서 취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히 이게 디즈니로 ..
넷플릭스에 킹덤 아신전과 같은 날 등록이 된 레드 블러드 스카이. 킹덤 아신전을 먼저 보느라 이제서야 봤습니다 레드 블러드 스카이를 다 보고 난 이후의 평을 간단히 해보자면 이 영화 웃깁니다. 다 보고 나면 좀 뭐라할까 재미 있다 하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재미 없다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그런데 2시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몰입은 해서 보았습니다. 중간 중간 좀 짜증나는 구석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표를 사고 들어가지 않고 보는, 넷플릭스를 통해 보는 영화는 집중이 좀 안되면 자리를 비우거나 잠시 딴 짓거리도 하게 되고 아니면 그냥 꺼버리는데, 레드 블러드 스카이는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위 포스터는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블러드 레드 스카이가 어떤 영화인지 정확히..
윈도우10의 넷플릭스 앱을 실행하니 처음에 크게 나오길래 보기 시작한 영화 바르트코비아크. 격투기 선수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보며 어느 정도의 액션을 기대하며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참 이런 영화는 후기를 적기가 어렵습니다. 무언가 끌어당기는 요소가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없네요. 나쁘지 않은 설정으로 시작한 영화 바르트코비아크. 사랑, 액션, 복수 등 여러가지를 다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오히려 더 영화를 힘들게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90분이라는 길지 않은 런닝 타임이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고양이 밥에 대한 사연. 2016년도에 이 이야기를 영화화한 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을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보았었는데.. 2020년에 후속편인 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2가 개봉된 것을 확인했고 곧 넷플릭스에 올라올 것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왠걸 웨이브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웨이브에 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2가 등록되다니.. 흥분과 기대를 가뜩 머금고 보았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2는 해외에서 아마존이 판권을 구입해 버렸다고 합니다. 이러니 넷플릭스에 올라오지 않았던 것이였습니다. 웨이브가 아마존을 통해 구입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내 스트리밍 판권을 구입한 듯 하네요. 웨이브 간만에 칭찬해야 겠습니다. ^^ 내 어깨위..
킹덤 시즌 2 마지막에 깜짝 등장한 전지현, 그 이후부터 기다려 온 킹덤 : 아신전이 7월 23일 넷플릭스에 등록 되자 마자 보았습니다. 2-3개 정도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한 편으로 90분이 살짝 넘는 영화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킹덤은 드라마인데, 킹덤 : 아신전은 영화라고 해야하나.. 드라마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네요 ^^ 킹덤 : 아신전에 대한 줄거리를 쓰는 것은 예의가 아닌 듯 하여 생략을 합니다. 킹덤 : 아신전은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또는 보너스 트랙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킹덤의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외전입니다. 시즌 3로 이어갈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조선에서 시작된 사태에 대한 설명도 친철히 해줍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즌 3에서 나올 아신의 어떤(..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을 보게 된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바로 케빈 하트가 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케빈 하트는 작은 키에 코믹 연기를 주로 선보인 배우로 특히 그 빠른 대사가 인상에 남는 배우입니다. 케빈 하트가 아빠라.. 아빠의 육아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그린 영화이겠네 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예상대로 흘러가는 듯 했는데, 케빈 하트가 진지하게 연기한 영화였네요 ^^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은 원작은 Matthew Logelin의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에 일일 조회수가 4만이 넘어가는 인기를 얻은 블로그, 결국 2011년에는 책으로 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영화로 탄생을 하게 되었네요. 2020년 4월에 개봉할 예정이였습니다만 코..
7월 9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에 대한 후기입니다. 줄거리는 생략을 하고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를 본 이유는 영화 제목의 슈퍼히어로라는 글귀 때문입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인가 보다 하고 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일단 프랑스 영화이네요. 정말 간만에 프랑스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되었는가'는 소박한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전반적인 초능려을 가진 것이 아닌 X맨의 뮤턴트들과 같이 한 가지씩의 능력을 가진 히어로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의 능력도 소박하지만 영화의 스케일이나 효과도 소박합니다. 요즘 슈퍼히어로 영화의 기준으로 보면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제작을 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
넷플릭스에 7월 2일 등록된 영화 제8일의 밤 후기를 어떻게 적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제8일의 밤의 예고편을 보고서는 제법 무서운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공포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한국 영화에서는 잘 보지 못 했던 불교 소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이라 신선하기도 하고 흥미를 유발시키기는 했는데,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영화 라고 이야기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나무랄 곳이 없습니다. 탄탄합니다. 오히려 스토리의 부족함을 배우들이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거리는 요약하면 간단합니다. 봉인된 OO 들이 세상에 나오면 안되지만 나오게 되고 이를 저지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많이 본 영화들의 줄거리와 비슷하기는 하네요 ^^ 영화의 런닝 타..
3월 18일, 드디어 잭 스나이더 감독판 저스티스 리그가 공개가 됩니다. 2021년에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다리는 영화입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공식 예고편 2월 15일에 첫 공식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공개된 영상이 있었습니다만 이 영상이 공식 예고편으로 보는 게 맞는 듯합니다. 위 예고편만 봐도 조스 웨던 감독이 마무리한 저스티스 리그에서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상당히 나옵니다. 영화 전체 길이가 4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최소 반이상은 새로운 장면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린 이유 개인적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리는 이유는 3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히어로들의 액션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 배대..
기다리던 영화 승리호, 넷플릭스에서 2월 5일 드디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우주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로 혹시라도 어설플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우주선, 우주선의 실내 등 세밀하게 설정을 해서 제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쓰레기 쟁탈전과 후반 우주선들의 추격씬들은 몰입하기에 충분한 CG를 제공하였습니다. 유해진(?)님도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PC를 TV에 연결해서 보았는데, 역시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 본 이후 아이폰 11에서 에어 팟을 끼고 다시 보았는데 음향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승리호는 음향에 신경을 써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TV에 어느정도 수준의 사운드바라도 구입을 해서 연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집에서 OTT..
넷플릭스에 1월 29일 배포가 시작된 영화 빌로우제로 감상 후기입니다. 공개 예정에서 미리 찜을 해놓고 기다리던 영화입니다. 이유는 간단히 금요일 밤에 볼 수 있는 액션 영화를 기다린 거였습니다. 그러나 이 빌로우제로는 액션 영화로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그렇다고 화끈한 범죄영화라고 하기도 어렵고 그냥 경찰과 죄수들이 나오는 영화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 상당히 한정된 공간의 영화입니다.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배우들의 연기는 거슬림이 없습니다. 스페인어를 전혀 모르기에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지만 보는데 거슬리는 것이 없는 것은 보면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예고편이나 넷플릭스의 영화 설명을 보면 잔뜩 기대를 하게 됩니다. 죄수들을 호송하는데 큰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 ..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는 아니지만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 펭귄 블룸 '잔잔하다'라고 하기에는 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은 잔잔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펭귄 블룸은 가족영화입니다. 특이한 것은 이 가족에 까치가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단란했던 가정에 뜻하지 않은 큰일이 일어났고, 이로 인한 가족들의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에 중점을 둔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의 전개가 빠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쳐지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나중에는 무언가 따뜻함을 주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2005년 영화 킹콩의 주연배우 나오미 왓츠의 나이들은 모습에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나 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지만 출연하는 가족들의 연기가 나무랄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개인적으로 2021년에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영화가 바로 이 고질라 vs 콩 입니다. 물론 킹콩이 왜 고질라와 함께 나와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만 킹콩을 좋아하기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이유는 흥행 때문이겠습니다만.... 킹콩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종로의 허리우드 극장에서 본 킹콩2가 아직도 기억속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 고질라와 킹콩, 조금이라도 고질라에 대한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고질라와 킹콩이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영화 고질라 vs 콩에서 어떻게 고질라와 킹콩을 싸우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신뢰도도 제법 있는 듯 합니다만 이 내용은 생략을 할까 합니다. 그냥 덩치 큰 괴수 둘이 싸우는..
새로운 여성 전사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평을 어디선가 보고 넷플릭스에서 영화 더 헌트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보는 도중 배우가 궁금해서 영화 더 헌트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The Hunt 라는 제목의 영화가 상당히 많네요. 더 헌트에 대한 감상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자면 재미있는 액션 영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케일 크게 때려부수고 멋진 드라이브씬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한 액션감을 주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과 없는 장면으로 인하여 잔인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과하다는 느낌에 눈살을 찌뿌리게 하기도 합니다만 이 부분만 생략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더 헌트를 B급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감독이 무언가 메시지를 담을려는 노력이 보이기 때문에 B급 영화라고 이야..
넷플릭스의 1월 배포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가 1월 15일 오픈되었습니다. 1시간 50분이 살짝 안되는 런닝타임의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를 방금 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는 포스터만 봐도 살짝 감이 오는 영화입니다. 전쟁이 배경이며 로봇 솔저가 나오고 우리에게 익숙한 마블의 팰콘, 안소니 마커의 팔이 독특합니다. 이 포스터의 내용이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멀지 않은 미래, 어쩌면 지금 어느 국가에서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듯 한, 아니면 테스트가 끝나지 않았을까 하는 로봇들과 AI가 전쟁에 등장을 합니다. 액션씬 좋으며, 전투씬도 좋습니다. 2시간에 가까운 시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TV나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의 음향이나 음향효..
요즘 넷플릭스에서 덴젤 워싱턴 영화를 주로 봐서 그런 것인지, 메인 화면에 인사이드맨이 뜨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투건스, 맨츄리안 켄디데이트에 이은 덴젤 워싱턴의 영화입니다. 우선 인사이드맨은 출연진들이 화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06년 영화이기에 지금은 주연이지만 이 당시에는 조연에 해당되던 배우들이 나오기에 화려하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덴젤 워싱턴, 클라이브 오웬 그리고 조디 포스터가 주연으로 나오며 치웨텔 에지오포, 윌렘 대포가 조연으로 나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 3명의 배우들이 잘 녹아있다는 것입니다. 주연이 3명이면 한 명에게 치우치거나 아니면 한 명이 좀 소외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분량으로만 따지면 차이가 ..
이번에도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덴젤 워싱턴이 출현한다기에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지나간 영화, 기억에 없는 영화를 제법 보게 되네요. 맨츄리안 켄디데이트, 보다 보면 낯이 익은 배우들이 많이 출현을 합니다. 2004년도작인 만큼 이때 비중이 적었던 배우들이 지금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덴젤 워싱턴이 하나하나 퍼즐을 풀어나가는 형식의 영화로 소재 자체가 재미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재미없다라는 평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재미있다 라고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덴젤 워싱턴과 메릴 스트립이 연기를 잘 하는 배우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며, 영화를 다 본 이후에는 무언가 씁쓸한 느낌을 받게 되는 영화입니다. 그렇..
넷플릭스를 이리저리 뒤져보다가 눈에 띄어 보게된 영화, 소스코드 입니다. 시즌제 드라마는 잘못 걸리면 에피소드를 계속 이어가게 되어 하루가 날라가는 일이 생기기에 보통 영화를 이리저리 뒤져 봅니다. 이 날도 바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이라고 하길래 소스코드에 대한 아무 사전정보 없이 영화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배우 제이크 질렌할은 참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악역도 괜챦고, 찌질한 역도 괜챦고.. 다양한 옷을 입어도 괜챦은 듯 합니다. 영화 소스코드는 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혼자 이 영화를 끌어가고 있으며, 제이크 질렌할은 끌고 가기에 충분한 역량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괜챦습니다. 무언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개인적으로 마크 월버그는 좋아하는 배우가 아닙니다만 덴젤 워싱턴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한 사람입니다. 특히 덴젤 워싱턴이 출연하는 영화의 그 뭐라 하기 애매하지만 묵직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를 한번씩 보고 있는데, 눈에 띄어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투건스라는 영화 입니다. 투건스는 2013년에 개봉을 한 것 같은데 기억에 없습니다. 주연배우를 보면 눈길을 끌만한 영화인데, 암튼 기억이 없네요. 투건스는 그냥 액션 오락 영화 입니다. 가볍게 관람을 하면 될 듯 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 중 이렇게 가볍게 볼 만한 영화가 있을까 할 정도로 헐리우드식 액션 영화 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어느정도 보면 예상이 되는 결말이지만 재미있게 보게 되는 ..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쉐도우 인 더 클라우드,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왜?, 어떻게? 이런 의문을 품으면 안됩니다. 한시간 반의 요즘 기준으로는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계속 시선을 붙잡아 둡니다. 중간에 크게 웃게 만드는 장면들도 있고, 시대 상을 반영한 부분도 있습니다. 정말 한정된 공간인데 참 잘 찍은 듯 하네요. 이 감독의 앞으로 영화도 좀 기대가 됩니다. 물론 왜? 어떻게? 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영화의 엔딩도 멋있고... 간만에 통쾌하게 보았습니다.
2021년 1월 1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차인표를 보았습니다. 내용이 포함될 스포일러 부분을 제외하고 후기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을 듯합니다. 음, 뭐라 할까 제작 의도는 알겠는데, 그만큼 관객에게 의도한 바가 전달이 되었을까 생각을 하면 아쉬움이 짙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이런 스타일, 보통 B급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가 제작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반듯함, 성실함, 세상 문제없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배우 차인표의 이미지는 이런 코미디 영화에는 좋은 소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배우 차인표의 이미지를 활용하면 상당한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을 할 수도 있었는데... 역시나 아쉬움이 짙습니다. 초반 출발은 좋았습니다만 장소가 한 곳으로 한..
넷플릭스에 '오늘부터 히어로' 라는 히어로 영화가 등록이 되었길래 후딱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것은 알았지만 성인 배우들 중에 눈에 익은 배우들이 있어서 일단 보았습니다. 넷플릭스가 앞으로 히어로 연관 드라마나 영화들이 삭제 될 예정이기에 직접 제작을 하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 입니다. 한국어 더빙으로 음성을 설정하고 아이들을 보여주면 될 듯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쉽지 않은 스토리 입니다. ^^ youtu.be/omn2PJEuOTw
며칠 전 Wavve에서 플루크를 얼떨결에 보게 되었습니다. 플루크를 다 보고 나니 비슷한 영화라고 나오던 영화 목록 중에 하나인 일분만 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분만 더 도 강아지 영화입니다. ^^ 일분만 더는 대만 영화입니다. 대만의 반려견 문화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점도 괜챦았습니다.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나 삶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서보게 됩니다. 강아지 관련 용품을 보면 2014년도에 제작된 영화임에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제작기준을 보면 한국보다 대만이 더 반려견 문화나 산업은 더 발전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플루크에 이어 또 리트리버 이야기입니다. 참 리트리버는 강아지 영화에서 주연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역시 일반적인 강아지 영화처럼 심플한 스토리입니다. ..
뻔한 스토리이지만 매번 감동을 받게 되는 영화가 강아지, 개들이 출현하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플루크 (Fluke) 라는 영화로 1995년도 개봉 영화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Wavve에서 눈에 띄어 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터에 강아지만 나와있어서 보았습니다. ^^ 좀 보다보니 이거 오래된 영화인듯 하여 검색을 해보니 1995년 영화. 90년대 영화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지를 않는데.. 그냥 계속 보았습니다. 초반 전개는 다른 강아지 영화와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다 보고 난 이후의 느낌은 다른 강아지 영화와 다른 무언가 씁슬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우선 주인공 강아지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강아지들의 연기를 보았지만 이 강아지는 정말 잘 하네요. 특히 감정이 표현..